사진제공/중소기업청[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17일 경남 창원시 동마산시장을 방문해 과일과 건어물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
[뉴스프리존= 박수용기자] 쌍용차는 파리모터쇼를 통해 내년 초 출시를 앞둔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Y400의 콘셉트카인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는 지난 2013년 서울 모터쇼에 선보인 LIV-1의 후속 콘셉트카로 보다 진보된 디자인으로 향후 쌍용차의 미래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전략 모델이 될 예정이다.내년 3월 서울모터쇼에 모습을 드러낸다. Y400은 윙 타입의 전면 디자인과 크고 높은 차체를 통해 존재..
[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8차 주말 촛불집회가 17일 진행되면서 청와대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집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9일 국회의 탄핵안 가결로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상태이지만, 지난 10월 29일 첫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 이후 8주째 연속으로 주말에 출근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청와대는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을 비롯한 참모들이 대부분 출근했다. 오후에는 한광옥 비서실장 주재로 내부회의를 하고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박근혜 대통령이 탄..
'최순실 국정농단'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대기업 총수들을 출국 금지 시켰다. 이들은 검찰수사 당시에는 출국금지 대상에서 제외됐었는데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를 본격적으로 수사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지난 16일 특검팀이 다음 주 공식적인 수사 개시를 앞두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박 대통령과 독대한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특검팀이 그동안 수사 기록을 검토하는 과정서 대기..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바람이 불면 다 꺼진다' 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던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이번 주말 서울 광화문 등에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보수단체 집회에 동참을 예고했다.[뉴스프리존=이천호기자]지난 16일 김진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탄핵반대 애국집회에 저도 참석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 의원은 이 추위에 고생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머릿수를 하나라도 보태야겠다며 탄핵 반대 집회에도 백만이 모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17일 개최되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8차 대규모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계획된 가운데 헌법재판소 100m 앞까지 행진할 수 있게 됐다. 반면, '박사모'등 보수단체도 대규모 맞불집회와 행진 경로와 구간이 일부 겹쳐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우려된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측은 민주노총등 진보진영 1천500여 개 시민단체와 연대해 이날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공범처벌 적폐청산의날' 로..
한애자 장편소설 모델하우스제10회테니스 대회 “그런데 장 선생은 왜 달아나듯 하셨을까!”옆의 심정수가 표정이 어두우며 화제를 돌렸다. “맞아! 정 선비님 곁에 있어야 하는데 말이야!”모두들 웃었다 “옥골선풍이라 부럽습니다!”임 선생이 정세원에게 호감을 보이며 말하였다. 심정수는 자기도 미남인데 왜 정세원만 여자들이 호감을 갖는지 섭섭하였다.“아무튼 그 일편단심은 알아주어야 합니다!”비꼬듯 심정수는 말하고 연거푸 술을 마셨..
[뉴스프리존=고성기 기자]인천 부평구 굴포천에서 마대에 담겨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가 나왔다.국과수는 16일 경찰에 통보한 소견서에 “치아를 검사한 결과 여성의 나이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추정되고, 혈액형은 B형으로 감정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감정 결과를 근거로 전국의 실종자 등을 대상으로 수사망을 좁히는 한편 시신의 DNA와 국과수.대검 데이터베이스나 국내 실종자와 일치하는 DNA 정보가 있는지 대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앞서..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심판 사건 대리인단을 통해 “탄핵은 이유가 없으며 기각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에 참여한 이중환(57.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는 16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 대통령의) 헌법위배는 인정되기 어렵고 법률위배 부분은 증거가 없다. 사실관계 및 법률관계 모두를 다투겠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수사 대상이 된 박 대통령의 혐의 가운데 핵심인 뇌물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최순실 등에 대한) 공소장..
지난호에 이어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번역은 셰익스피어 작품의 올바른 수용과 공연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으나 영어를 완전히 습득한 사람이 나타나기 전에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국가에 따라서는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와 독일어 번역에 의지하거나 한국이나 중국처럼 일본이 번역에 의거해 중역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번역은 아시아에서는 인도가 가장 먼저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에는 주로 영어로 공연했으나, 나중에는 인도인의 요구에 따라 벵골어를 비롯한 수많은 지방어로 번역됐다. 인도에는 중요한 언어만 해도 10여 개 이상이나 되..
자료사진/새누리당[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친박(친박근혜)계 당 지도부가 16일 일괄 사퇴했다.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저는 당 대표직을 사퇴한다. 조원진.이장우.최연혜.유창수.박완수 최고위원도 함께 사퇴한다”고 밝혔다.당초 이 대표와 최고위원단은 오는 21일 총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날 오전 원내대표 경선에서 같은 진영인 친박계 후보 정우택 의원이 당선되면서 앞당겨 즉각 사퇴를 선언했다.이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사퇴 배경에 대해 &ld..
사진제공/전주문화재단[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전북 전주시 덕진구 서노송동 696번지, 전주시청 뒤편 성매매 집결지에 위치한 유휴공간, 그 낯선 공간에서 열리는 특별한 전시를 소개한다. 전주문화재단(이사장 김승수)에서 진행한 ‘696번가 프로젝트 <P+INK> 결과공유 전시’가 오는 23일까지 개최된다. 696번가 프로젝트 <P+INK>는 전주시청 뒤편 성매매 집결지에 위치한 유휴공간에서 예술가와 자유로운 예술실험을 시도해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696번가 프로젝트 <P+INK..
사진제공/하나투어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주)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와 대명그룹이 국내외 시장을 타겟으로 한 마케팅 공조 및 공동상품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센터마크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와 유용희 대명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외 여행고객 유치 강화를 위한 공동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홍보를 강화해 장기적인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하나투어의 상품기획 역량과 대명그룹의 인프라가 시..
사진제공/국회[뉴스프리존=고성기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16일 오전, 충북 진천군의 축산 농가를 방문해 AI 발생상황 및 피해대책을 보고받고 피해 농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 의장은 이날 농민들과의 간담회에서 “피해 농가의 답답한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AI 사태는 그 심각성이 매우 큰 만큼 정부여당뿐만 아니라 국회도 나서 범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당장 필요한 조치를 충실히 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중장기..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새누리당이 16일 신임 원내대표로 친박(친 박근혜)계 정우택 의원을 선출한 것과 관련해,야3당은 “민심과 동떨어진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재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새로운 변화를 바라던 민심에 부합하지 못한 선택이라는 국민의 지적을 피하기 어려운 결과”라면서, “친박이 2선 후퇴해야 한다는 기존 당론에 변화가 없고, 당분간 새누리당 지도부와 냉각기를 갖기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용호 국민의당 ..
자료사진/국무총실실[뉴스프리존=이찬호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6일 “모든 주택의 내진설계를 의무화하고, 공항.철도.항만 등 핵심 기반시설과 학교시설에는 대규모 예산을 적극 투입해 내진보강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 및 중앙안전관리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지진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물과 국가 시설물 등의 내진성능도 대폭 보강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원전의 내진성능을 대규모 지진에도 충분..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 3시 헌법재판소에 국회의 탄핵 사유에 대한 반박 입장을 담은 답변서를 제출한다.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탄핵심판 대통령 법률 대리인단은 오늘 오후 3시 헌재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이어 헌재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답변서에는 국회의 탄핵 결정이 부당하고 본인은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한 것이 없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국회가 적시한 헌법 위반 5건, 법률위반 8건 등 13건의 탄핵 사유에..
[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미국 시상식 시즌에서 수상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아가씨’가 시카고비평가협회에서 3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비평가협회에 의하면, ‘문라이트’가 작품상과 감독상을 차지했고, ‘아가씨’는 외국어영화상, 각색상, 미술상을 수상했다. ‘아가씨’는 LA비평가협회에서 외국어영화상과 미술상을 수상한 이래 보스턴온라인비평가협회, 샌프란시스코비평가협회, 보스턴비평가협회, 뉴욕비평가협회, 달라스-포트워스비평가..
자료사진/KBS화면 캡처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탈북민 3만명 시대를 맞아 생활수준은 향상됐으나, 우리 사회와의 완전한 통합은 아직 요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은경제연구소 노용관 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11월 말을 기준으로 국내 입국 탈북민은 3만명을 돌파했다. 탈북민들의 평균소득 및 고용률 등은 증가추세이면서 삶의 질도 점차 개선된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률은 2011년 49.7%에서 지난해에는 54.6%로 증가했고, 평균소득은 2011년 월 121만원에서 2015년 월154만원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우리사회내 탈북민에..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뉴스프리존=정은미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각 그룹사에서 채용한 신입사원 29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 기흥의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신입사원 공동연수를 실시했다.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캐피탈,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신한데이타시스템 등 8개 그룹사의 신입사원들은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신한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공동연수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한 회장은 특강을 통해 “이번 공동연수를 계기로 신한문화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