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스프리존 DB[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정부가 상속.증여세가 비과세되는 대기업들의 공익법인 주식 출연에 대해 배당 등 수익이 없어도 일정 부분을 반드시 의무지출 하게 하는 방안을 국회에 보고했다.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의하면, 정부는 이같은 공익법인 사후 관리 강화 방안을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공익법인들은 상속.증여세법 제48조에 의해 특정 기업의 주식을 5%(성실공익법인은 10%) 넘게 기부받을 경우 초과분에 대해서 상속.증여세를 납부해야힌다. 하지만 이러한 비과세 제도는 일부 대기업이 계열사를 우회..
사진제공/서초구[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25일 성뒤마을에서 서초소방서와 복합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성뒤마을 주민과 방배3동 자율방범대, 서초소방서, 군부대 등 총 150여명과 구조버스, 펌프차 2대, 탱크차 2대, 구급차 등이 투입 되어 오후 2시부터 40여분간 대규모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오후 2시5~15분 주택 화재발생 상황에 따른 주민들의 초기화재 진압과 소방서 진화작업, 오후 2시15~30분 주변주택과 산불로 화재가 확대돼 가는 상황에서 소방차 살수로 화..
[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크리스마스를 한달여 앞둔 27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서울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식을 가졌다. 이 트리는 내년 1월 8일까지 50일간 불을 밝힌다.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
사진/뉴스프리존 DB[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특정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줌으로써 한진그룹 총수 일가에 부당한 이익을 제공한 대한항공과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정위는 27일 대한항공과 싸이버스카이(기내면세품 위탁판매 및 광고 대행), 유니컨버스(시스템 통합 등 정보통신업)에 과징금 14억3000만 원을 부과하고, 또 대한항공 법인과 조 부사장 개인을 검찰에 고발했다.공정위에 의하면, 대한항공은 한진그룹 총수일가가 지배주주인 싸이버스카이와 유니컨버스에 내부거래를 통해 약 50억 원의 부당이익을 제..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들이 첫 비공개 회동(조세소소위)에서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했으나, 야당은 합의를 전제로 하면서도, 국회의장의 예산부수법안 직권상정과 본회의 직전 수정안 제출 카드를 모두 내보이면서 새누리당을 압박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저녁 비공개 조세소소위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법인세.소득세 문제는) 여당과 소위를 통해 협상을 하고 원내대표끼리, 정책위의장 끼리 협의할 문제”라면서, “그래서 합의가 되면 하는거지만 합의가 안 되면 예산..
탄식 / 정재규첫눈은힘들게 쓸지 말거라그냥 내비 둬라바라보다 보면지가 알아서 녹는다저절로 안 되는 일이 많구나그것이 문제구나
[뉴스프리존= 김은영기자] 27일 민상토론2’가 ‘사라진 7시간’을 주제로 풍자 개그를 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 측은 이날 밤 방송되는 화제의 코너 ‘민상토론2’에서 ‘사라진 7시간’이라는 주제로 거침없는 세태 풍자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김대성은 유민상의 ‘사라진 7시간’을 파헤치기 위해 날카로운 질문 공격을 퍼부었다. 이..
이날 정오 열린 플래시몹 '200명의 검은 리본 영웅들'에서는 총 200명의 시민이 모두 검은 옷을 입고 등장해 "민중의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을 한국어로 개사한 것으로, 이전에도 동아방송예술대학생 등이 시국선언을 하며 불러 화제가 된 곡이다. 이들은 "현 시국에 맞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민중의 노래'에 이어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출처: 청춘문화그룹 '생각'이날 플래시몹을 기획한..
[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전국대학생시국회의 공동대표인 안드레 동국대 총학생회장은 “박근헤 정권의 부패와 비리를 멈추기 위해선 하던 일을 멈추고 거리로 나서야 한다”며 “우리 대학생들은 동맹휴업을 통해 부조리한 세상을 멈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학생 박수은씨(24·여)는 “매주 새로운 게 터지는데도 너무 답답하고 답이 없어서 거리에 나왔다”며 “학교에서도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동맹휴업을 한다면 반드시 참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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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가수 안치환은 박근혜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서 ‘광야에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불렀다.안치환은 ‘광야에서’ 간주 때 ‘박근혜는 하야하라’ ‘박근혜는 퇴진하라’ 구호를 외쳐 호응을 얻었다. 안치환은 이날 “평화롭고 세계에서 가장 폼나는 비폭력 시위를 유지하는 건 그나마 퇴진할 시간을 줄 때 내려오라 하는 것”이라며 “빨리 끝장 나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비..
26일 아침이슬, 행복의 나라, 상록수 세곡을 부른 양희은가수의 열창
[뉴스프리존= 안데레사기자] 오늘 26일, 5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 서울 광화문광장에 시민 150만명이 운집해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책임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전국적으로 190만개의 촛불이 불타오르면서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촛불집회도 평화로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되면서 성숙된 시민의식이 밝게 빛났다. 시민들은 노래와 공연을 보며 집회를 즐겼고, 곳곳에는 박 대통령과 최순실씨를 비판, 풍자하는 기발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
청년, 김준수(26·가명)씨는 대학을 자퇴했다.[뉴스프리존= 이천호기자] 김준수씨는 건축학을 전공했으나 적성과 맞지 않았다. 기술을 배워 빨리 취직하고 싶었다. 대학교는 2학년 1학기까지만 다녔다. 그는 배를 만드는 용접공이 됐다. 한 대기업 조선소의 기술교육원에 지원했다. 이 조선소에선 용접과 선체 조립 등의 기술을 최장 2개월까지 가르쳤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는 교육 성적 우수자에게 ‘생산직 직영 선발’이나 ‘협력사 취업 알선’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공지했다. ..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26일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광화문 광장에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5차 대규모 촛불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사상 최대규모인 전국에서 20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 만큼,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광화문을 찾았다. 이외에도 친구나 가족 단위로 같이 나온 시민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이날 오후 1시부터 사전행사로 서울광장에서는 '광장의 분노, 시민주권 어떻게 세울 것인가'를 주제로 2차 시민평의회가 개최 중이다. 이후 3시부터는 보신각 근처에서는 &lsqu..
[뉴스프리존= 김원기기자] 오늘(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다섯 번째 촛불집회가 열린다. 촛불집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에만 150만, 전국에서 200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1천 5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오늘 저녁 6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진행한다.25일 이번 집회를 주최한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장순욱)은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종로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결정했다..
속보]'비선실세' 최순실 언니 최순득 검찰출석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26일 서울과 수도권에 올해 첫 눈이 내렸다.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방에 비가 내렸지만, 기온이 낮은 중북부에는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의 첫눈은 지난해(11월 25일)보다 하루 늦고 평년(11월 21일)보다는 닷새 늦었으며, 인천서도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눈이 날리는 정도여서 적설이 기록되진 않았다고 밝혔다.다만, 이날 밤까지 서울과 경기 남부에는 1cm 미만의 눈이 경기 북부와 영서 중북부에는 1~3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sha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