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넥센타이어 [뉴스프리존=김성일 기자] 넥센타이어가 15일 방배동 넥센빌딩에서 대회 주최사인 KSR(코리아스피드레이싱)과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대회는 이달 23~2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치러지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올해 총 6라운드로 진행된다. 넥센타이어가 2006년부터 11년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넥센타이어는 지난 2006년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RV 및 SUV 차종을 대상으로 한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을 개..
사진/에드 웰번 부사장[뉴스프리존=김성일 기자]제너럴 모터스 (General Motors; 이하 GM) 는 에드 웰번 (Ed Welburn) GM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이 GM과 함께한 44년을 뒤로하고 오는 7월 1일 부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웰번 부사장은 지난 2005년부터 글로벌 GM의 디자인을 이끌어왔다. 후임으로는 마이클 심코 (Michael Simcoe) 현 GM 해외사업부문(GMI; GM International) 디자인 부사장이 선정, 5월 1일 부로 업무 인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심코 부사장은 7번째 GM..
사진제공/금호타이어[뉴스프리존=김성일 기자]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본관에서 아시아 1위의 자동차 휠 전문 제조업체인 ‘핸즈 코퍼레이션’과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후원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와 이석주 핸즈 코퍼레이션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의 공식 타이어로 지정돼 올 한해 이 대회를 후원한다. &ls..
사진제공/넥센타이어[연합통신넷=김성일 기자]넥센타이어가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울산혈액원의 지원으로 넥센타이어 본사(경남 양산)에서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내에 마련된 이동식 헌혈 차량 3대에는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지난 2014년부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창녕 공장에서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헌혈량이 줄면서 수혈용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연합통신넷=김성일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미래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5회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 오전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51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운영위원회는 장학생 1인당 50~4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형 ..
고층철거 전용 굴삭기, ‘EC480EHR’(자료사진/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연합통신넷=김성일 기자]세계적인 건설기계 업체인 볼보건설기계 그룹이 환경보호 연구를 위한 자금 지원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볼보건설기계에서 주관하는 CCC(Construction Climate Challeng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2년에 걸쳐 약 5억7천만원을 지원받게 되고, 대학, 연구기관 및 기타 유관단체 등 연관된 모든 분야에서 참여 가능하다.CCC 프로그램은 업계, 학계..
도로교통공단 원주 혁신도시 신사옥/자료사진[연합통신넷=김성일 기자]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 기획예산처 조용직 차장이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제1기 ‘정부3.0 달인’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0일 김성렬 차관과 ‘정부3.0 달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3.0을 단계별로 발전.실행해 온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나눴다. 정부3.0이 국민 생활 속에 정착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발족된 제1기 ‘정부3.0 달인’은 지난 2월 전국의 중앙부처와 지..
사진제공/쌍용자동차[연합통신넷=김성일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소형 SUV 시장의 No.1 브랜드로 자리 잡은 티볼리에 이어 새로운 스타일과 상품성으로 Upgrade된 ‘또 하나의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8일 선보였다. 쌍용자동차는 이날 서울 세빛섬에서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에어(TIVOLI Air)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 브랜드 고유의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Identity를 계승·발전시킨 유니크..
사진제공/볼보건설기계코리아[연합통신넷=김성일 기자]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이사: 석위수)는 7일 오전 경상남도에 위치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 인근에 신설된 보육시설 ‘볼보 바르미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이날 개최된 행사에는 석위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들과 창원시 성산구청 변재혁 대민기획관 및 성산구청 소속 관계자, 김 우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노동조합 위원장, 박창호 부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볼보 바르미 어린이집’은, 만 ..
2014년 말 닛산의 중형 세단인 ‘알티마’ 2015년형 모델을 구매한 김모 씨는 차를 산 지 얼마 안 돼 운행 중에 에어백 경고등이 들어오는 것을 발견했다. 한국닛산 서비스센터에 고장 수리를 의뢰하자 “에어백 모듈 부품을 국내에 갖고 있지 않아 주문해 들여와야 한다”며 “비상시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것”이란 답변을 들었다.15일 걸린다는 부품 입고 날짜는 차일피일 미뤄져 100일이나 걸렸다. 수리돼 나온 차는 3개월 만에 다시 에어백 경고등이 들어왔다. 이 기간에..
지난달 수입차 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독무대였다.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와 계절적인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수입 브랜드 대부분이 작년 월 평균 판매량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를 보였다. 반면, 메르세데스-벤츠는 4000대 넘는 실적을 거두며 ‘나홀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업계 관계자는 풀체인지를 앞둔 모델에 대한 할인 공세와 GLC, GLE 등 지난달 출시한 주력 신차의 인기가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지난해 연말까지 접전을 벌이던 라이벌 BMW는 판매량이 2000대 아래로 떨어져 체면을 구겼고, 아..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7월 유럽 시장에서 '탈리스만'으로 발표된 중형세단의 한국형 모델 'SM6'를 13일 충남 태안 한서대 비행교육원에서 공개하고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SM6는 르노삼성과 글로벌 메이커 르노의 연구진이 프리미엄 차량 전략의 핵심 모델로 공동 개발한 세단으로 양사의 글로벌 프리미엄 차량 전략의 핵심 모델로 세련된 디자인과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우수한 감성품질을 갖췄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SM6는 외형상 중형차로 분류되지만 실내 공간이 경쟁 차종보다 더 넓고 각종 첨단 장치들을 ..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1만 2천여대가 타이어 측면 부위 미세한 틈새(크랙) 때문에 리콜된다.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3년 12월부터 올해 2월28일까지 생산된 제네시스 1만2천848대는 주행시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질 가능성이 발견됐다.해당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S1노블2 제품으로 리콜대상인 타이어 로트번호는 2013∼5213, 0114∼5214, 0115∼0715이며 타이어를 보면 제품명 아래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르노삼성자동차가 제작한 QM5 디젤 1만237대는 연료호스의 ..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25일째 은신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11시께 나와 경찰에 자진 출두할 것으로 확인됐다.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배포한 입장문에서 "한 위원장이 오늘 조계사 관음전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관음전을 나와 대웅전에서 절을 올린 뒤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만나고, 생명평화법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힌 뒤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두할 예정이다.한 위원장은 조계사 측과 협의를 통해 이날 오전 중 조계사에서 자진출두 형식으로 나가기로 ..
월급 이외의 고소득을 올리는 부자 직장인에게 추가로 건강보험료를 매기는 현행 부과방식이 법적으로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1부는 지난 26일 모 법무법인에서 일하는 변호사 A씨가 건보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2건의 '건강보험료 부과처분 취소 등' 소송에서 최종적으로 건보공단의 손을 들어줬다.건보공단은 A씨에게 발생한 2011년도의 보수외 소득(사업소득 및 배당소득 등) 9억8천161만원에 대해 건강보험법(제69조, 제71조 등)에 근거해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총 2..
취업난에 따라 건설근로자 중 고학력자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건설근로자의 하루 평균 임금은 12만 원가량이지만, 한 달의 절반가량은 일감이 없어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건설근로자 3천7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건설근로자 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최초로 실시한 종합실태조사는 건설근로자의 근로일수, 임금, 학력, 주거형태 등 고용환경과 생활 전반에 관한 상세한 분석자료를 담았다. 이에 따르면 대졸 이상 건설근로자의 비중은 23.0%로, 전 산업 ..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집단 발생한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45명으로 늘었다.22일 질병관리본부는 양천구 신정동 소재 '다나의원' 이용자 중 C형간염 바이러스 항체 검사를 통해 확인된 감염자는 총 45명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2008년 5월 이후 이 병원을 이용한 2천269명을 조사한 결과 45명이 C형 간염에 감염됐거나 감염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인 경우를 뜻한다. 과거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현재 감염 중인 사람 모두를 포함한다. 방역당국은 "감염자 중 15명은 바..
내년부터 암이나 희귀난치질환 등 4대 중증질환의 진단·치료와 관련한 유전자 검사가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게 된다.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4대 중증질환 유전자 검사 급여확대' 등을 의결하고, '재가 인공호흡 대여료 및 소모품 지원 확대방안'을 함께 보고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21차 건강보험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4대 중증질환 유전자 검사 급여 확대 방안'을 ..
배출가스 연비 조작 사태를 일으킨 폴크스바겐 그룹이 북미 고객에게만 1천 달러(한화 116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바우처를 보상하기로 하자 국내 고객들이 들고 일어났다. 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바른은 최근 폴크스바겐과 아우디의 연비 조작과 관련해 집단 소송을 한 국내 고객에게도 북미 피해자들과 똑같이 1천 달러 상당의 패키지를 제공하라고 공식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법무법인 바른의 하종선 변호사는 "폴크스바겐 및 아우디의 법무법인에게 이 같은 요구에 대한 수용 여부를 오는 23일까지 밝히라고 했다"면서 "..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단독으로 세월호 선체조사에 나선다.세월호 특조위는 해양수산부와 세월호 인양업체가 선체 조사에 협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옴에 따라 18∼22일 바닷속에 있는 세월호의 선체를 단독으로 조사하고 영상도 촬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특조위는 조사를 더 미루면 선교(배 지휘부) 내부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고 날씨 등의 여건 때문에 수중조사 활동 자체도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특조위는 해수부와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에 지난달 선체 조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