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자랑으로 채워진 입장문구체적인 허위 이력 언급 없는 사과단 한 명도 질문하지 않았던 기자회견 참석 기자들[=정현숙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허위이력의 당사자로 자숙의 자세와는 거리가 먼 풀메이크업을 하고 묘한 웃음을 날리며 등장한 어설픈 사과는 인터넷 포털과 커뮤니티에서 혹평이 쏟아지면서 안 하느니만 못한 역풍을 맞고 있다. ..
인천시 미추홀구가 초등방과후 돌봄교실을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토론하면 결국 싸움밖에 안 나온다"면서 TV토론에 대해 거부하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각본대로만 말하겟다는 것이다. 권위주의 시대를 흠모하는 후보답다"고 비판했다.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7일 “내년에도 3대 위기(저출산·고령화·양극화) 극복과제 고도화 추진과 도민이 염원하는 숙원과제 해결에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양승조 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도정성과와 내년 도정 운영방향을 밝혔다.우선 도는 내년 탄소중립, R&D, 문화체육 기능군 등 중점유치 기능군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와 지역정치권 공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남혁신도시를 완성한다.또한, 충남 서산공항 건설과 부남호 역간척, 서천 브라..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인 벡셀은 최근 SYM 공식 수입원인 모토스타코리아와 오토바이 배터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각 사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벡셀 리튬인산철 오토바이 배터리와 AGM 오토바이 배터리의 원활한 유통과 판로 다각화를 목표로 한다. 양측은 전기 오토바이 전환 시점에 맞춰 지속 가능한 사업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공유(일반)재산 무단점유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아산시에 따르면 자진신고는 전화 또는 아산시청 회계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무단점유자에게는 대부료에 20% 할증된 금액의 변상금이 최대 5년 범위에서 부과된다.아산시는 이번 자진신고를 통해 대부계약 없는 시유(일반)재산 무단 사용·점유를 정리할 계획으로, 특히 농작물이 제거된 동절기를 이용한 무단경작지 정리를 추진할 방침이다.아산시 관계자는 “유휴지 및 무단점유 미신고 필지에 대해 내년 3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2022년 목표는 미래 글로벌 차동차 산업 생태계 주도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 17일 현대차 그룹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차세대 리더들의 전진 배치와 성과 우수 인재 중용에 중점을 둔 사상 최대 규모의 2021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정 회장의 이번 인사는 미래 기술 확보..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가 공공서비스 혁신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산시는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기관 심사’에서 해당 전 분야서 만점을 받으며 1위에 올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올해 ‘공유누리’이용 및 등록 자원 실적과 ‘보조금 24’ 온·오프라인 이용실적 및 홍보 노력도 등 2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심사결과 서산시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원을 공유하는 공유누리 서비스에 등록된 자원을 쉽고 간편한 온라..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올 한해 가장 혁신을 이뤄낸 중견 기업 그룹 중 하나가 바로 현대차그룹이다. 물론 현대차그룹 외에도 많은 그룹들이 체질 개선에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가장 전통적인 기업이면서도 가장 혁신의 첨단에 서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혁신을 지휘하는 정의선 회장이 단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업계 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이에 지난 정의선 회장이 이끄는 1년 동안의 성과를 따라가며 내년 이후를 예측해 보았다. ..
16년 만에 찾아온 강추위에 우리나라 대표적 철새도래지 중의 하나인 창원 주남저수지가 꽁꽁 얼어붙었다. 주남저수지를 찾은 대표적 철새인 큰고니들이 얼음 위에서 추위를 이겨내려고 깃털에 머리를 묻고 있다.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후 27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천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4,125명, 해외유입 사례는 82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20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11,670명 (해외유입 16,907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5천명 이하로 내려간 것은 20일만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419명)보다 1,212명 줄었다. 1주..
[서울=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교육대학원이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2022학년도 전기 3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이번 3차 모집은 상담심리, 연극영화교육, 유아교육, 평생교육과HRD, 한국어교육 등 5개 전공으로 석사학위과정 입학정원(100명) 범위 내에서 모집할 예정이다.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 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세종대 교육대학원은 ..
이것이 사과쇼인지, 사기극인지, 또 사고를 친 건지 잘 모르겠다. 사과쇼라면 대국민 사과인지, 대남편 공개사과인지도 모르겠고 이것이 정치 단막극인지, 멜로 드라마의 한 장면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명색이 ‘대국민사과 기자회견’에 수십 명 기자들이 몰려들었고 그중에는 기자다운 기자가 몇 명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단 한 명도 없다. ..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사업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27일 아산시에 따르면 교육기획, 인력육성, 생활자원, 식량작물, 특화기술, 과수특작, 채소, 축산유통 등 8개 분야 52개 사업 91개소 대해 추진되는 시범사업 총사업비는 42억 90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법인, 작목반)로 사업장 주소지가 공고일 현재 아산시여야 한다.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33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피임과 임신 중지에 관한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아이를 갖거나 갖지 않거나, 낳거나 낳지 않거나의 기로에 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안전하고 건강할 권리를 보장받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며 이같이 약속했다.이 후보는 \"다양한 피임 시술법이 개발되고 있으나, 주로 피임이 아닌 치료가 목적일 때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며 \..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27일 온천동 146-15번지 일원 온양온천역지구(면적 5만9004㎡)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아산시에 따르면 온양온천역 남쪽 일원 온양온천역지구는 노후 건축물이 많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2020년 아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했으나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조건부 의결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중단됐다.이에 시는 온양온천역 남쪽 지역 토지를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그 기능을 증진하며 경관·미관을 개선해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내년부터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과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아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충남도와 아산시가 함께 개발해온 ‘충남형 환승할인제’가 지난 22일 완성됐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아산에서 충남 최초로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이 시행되고 4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상버스가 시행된다.두 정책 모두 지난 10월 충남도와 국토교통부가 협약을 체결해 도입하는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시행되며, 아산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서울 =뉴스프리존] 김에원 기자= 내년(20222년) 우리 경제의 변수는 무엇일까? 금융권에선 코로나19 확산, 물가상승 지속 여부,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등을 손꼽는다. 특히 코로나19는 불확실성으로 지난 2년간 경제불안정의 주범이었다. 반면 금융권은 오히려 호황기조였다. 금융권은 정부의 잇따른 대출제한 조치..
[세종=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6일 오전 9시 7분쯤 세종시 전의면 유천리의 한 골프장에 주차된 골프 전동카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골프장 전동카트 1대 및 관상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6일 낮 12시 31분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 관암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거주자 3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황토블록조 시멘트지붕 단독주택 1동 96㎡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시간 20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