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국내 최장수의 아시아 최고 현대무용축제 ‘제38회 국제현대무용제 2019 모다페(2019 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이하 2019 모다페)’의 개막식이 지난 16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매년 새로운 축제 주제로 다양하고 우수한 국내외 현대무용 작품을 소개해온 모다페의 금년 축제 주제는 ‘MODAFE, we’re here together for coexisDance!’. 현대무용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발전을 위해 우리가 만들어갈 가치로 ‘공존’과 ‘공생’으로 설정하고, 그 길을 모다페가 함께 모색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일반 시민과 무용가, 신인안무가, 세계적수준의 안무가들이 소통하며, 현대무용이 우리의 삶에 스며들기를 기원하며 많은 이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2019 모다페가 현대무용 뿐 아니라 국제교류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번창하기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