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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풍성해진 달콤시원한 여름날의 재즈파티 <2019 PO..
문화

더욱 풍성해진 달콤시원한 여름날의 재즈파티 <2019 POP빙수JAZZ>

권애진 기자 marianne7005@gmail.com 입력 2019/07/02 04:21 수정 2019.07.02 08:06
Ku Il Oh Trio Summer Concert
'2019 POP빙수JAZZ' 포스터 /(제공=지누락엔터테인먼트)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더욱 더 달콤하고 시원하게 돌아온 ‘2019 Ku Il Oh Summer Concert’ <POP 빙수 JAZZ>가 오는 7월 13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지난 네 번의 공연을 거치며 더욱 풍성해진 연주력과 무대매너로 더욱 더 시원하고 유쾌해진 연주를 들려 줄 예정이다.

2015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POP 빙수 JAZZ>는 국내 정상급 재즈트리오 쿠일오 트리오(Ku Il Oh Trio)의 여름 콘서트로 ‘여름’하면 생각나는 경쾌한 가요와 팝, 아이돌 음악 등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달콤 시원한 재즈로 편곡하여 들려주는 공연이다.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 BTS의 시원하고 경쾌한 댄스 곡 'IDOL', 작년 음악·영화 시장을 강타한 QUEEN의 'We Are The Champion'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팝 곡을 트리오의 친숙한 멜로디로 재해석 할 예정이다. 또한 정글북 OST 'I Wanna Be Like You', 드림걸즈 OST 'Love You I DO' 등을 트리오의 해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친숙한 멜로디에 쿠일오 트리오만의 해석이 더해져 여름 재즈로 다시 태어난 명곡들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팥빙수처럼 달콤하고 시원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Ku Il Oh Trio' member_피아노(앤디킴), 콘트라베이스(구교일), 드럼(김성화), 게스트보컬(난아진) /(사진제공=지누락엔터테인먼트)

또한 2016년부터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는 보컬 난아진이 올해도 참여하게 되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공연 프로그램

1. IDOL - BTS

2. Summer Time - George Gershwin

3. Kiss of Fire - Angel Villoldo

4. Just the way you are - Bruno Mars

5. Not My Problem - Ku Il Oh Trio

6. Orion - Ku Il Oh Trio

7. Dream of Jju - Ku Il Oh Trio

8. Valerie - Amy Winehouse (보컬 곡)

9. I Wanna be Like You - 정글북 ost (보컬 곡)

10. Love You I Do - 드림걸즈 ost (보컬 곡)

11. Miss Celies's blues - 컬러피플 ost (보컬 곡)

12. Popbingsoo Samba - Ku Il Oh Trio

13. 사랑을 했다 - iKON

14. WE ARE THE CHAMPION – QUEEN

'Ku Il Oh Trio' 지난 공연사진 /(제공=지누락엔터테인먼트)

쿠일오 트리오(Ku il Oh Trio)는 베이시스트 오구일을 중심으로 2009년 뉴욕 맨하탄에서 결성된 재즈트리오로 뉴욕에서는 원년멤버 피아니스트 엔쏘니 포체티, 드러머 존 비숍이 함께 활동했다. 이들은 2010년 Ku il Oh Trio 1집 앨범 “Wood Bridge” 발표를 시작으로, 이듬해 2011년 연말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2집 앨범 “Holiday Songs Volume One”을 발표하면서 미국뿐만이 아닌 유럽과 남미지역에서 까지 이들의 음악에 주목하여 글로벌한 음원 판매 기록을 남기고 있다. 2012년 가을, Ku il Oh Trio의 따뜻한 감성과 팝음악과의 조화를 통해 3집 “New York Style” 을 발표하며 그들의 호흡은 절정을 이루게 된다. 이 앨범을 계기로 뉴욕의 다수 음악회에 초대되어 연주를 하며 전 세계 팬 층이 더욱 두터워지고, 이내 2013년 리더 오구일이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뉴욕에서 사랑 받던 그 감성을 한국 대중에게 전달하려 진심을 쏟고 있다. 현재는 국내외 콩쿨을 섭렵한 정상급 피아니스트 앤디킴, 가요와 재즈씬의 신예 드러머 김성화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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