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국무총리실
[뉴스프리존=김남중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8일 전남 나주 빛가람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창업 열기가 한층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행은 “정부는 올해도 신규 벤처펀드 3조5천억 원을 조성하고 2조3천억 원의 벤처투자를 이끌어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전국 17개 시도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해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천707개 기업 창업과 2천266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4천498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하고, “빛가람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리나라 에너지 신산업의 요람이 될 것”일라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호남 지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정보통신, 에너지, 농·생명, 문화예술 등 융·복합 산업 발전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남중 기자, n-jki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