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워커의 유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개봉을 기념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국내 배급사 UPI 코리아는 1일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복고풍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1970, 19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촌스러운 콘셉트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난 내달림'이라는 제목부터 "뭇 남성들의 로망! 고급차들이 달리고, 구르고, 터진다!"라는 카피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는 그대로 살리면서 마치 7,80년대 포스터를 보는 듯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돌진하는 슈퍼카와 화려한 액션 연기를 보여 주는 배우들이 조화를 이뤄 기대를 더한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모두를 위협에 빠뜨릴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 분)과 최강의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빈 디젤, 고(故) 폴 워커, 제이슨 스타뎀, 드웨인 존슨, 미셸 로드리게즈 등이 가세했고 '인시디어스' 시리즈 '컨저링'을 연출한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늘(1일) IMAX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