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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후보, '데우스밸리 사업단'과 1조2천억 글로벌투자 협약

박유제 선임 기자 nfnews@newsfreezone.co.kr 입력 2021/04/02 18:05 수정 2021.04.02 18:12
“부산에 대한민국 선도하는 모범적 블록체인 특구 유치”

[부산=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일 선대위 캠프에서 ‘데우스 밸리’ 사업단과 1조2천억원 규모의 글로벌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데우스 밸리’는 ‘데이터’와 그리스 신화 속 신(神)들의 제왕 ‘제우스’를 합친 ‘데우스’와 실리콘 밸리에서 따 온 ‘밸리’를 합친 용어다.

투자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박형준 후보. 박형준 후보 선대위
투자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박형준 후보. ⓒ박형준 후보 선대위

투자협약서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캠프 공약의 일환인 데우스 밸리 사업의 글로벌 펀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데우스밸리 사업단은 부산시장 박형준 후보 캠프가 추진하는 1조2천억 원 글로벌 펀딩 조성 및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세정 데우스 밸리 사업단장(대한변호사협회 글로벌 ICT 스타트업 분과위원장)은 “데우스 밸리 사업을 위한 글로벌 펀드 조성을 협약서로 약속함으로써 발전하는 부산, 날아오르는 부산의 힘찬 날개짓에 일원이 된 것에 대해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형준 후보는 “시장이 되면 (부산에) 블록체인 특구,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으로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고 유치하는 장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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