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천명 육박..
지역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천명 육박

박유제 선임 기자 nfnews@newsfreezone.co.kr 입력 2021/04/03 14:08 수정 2021.04.04 14:31
오후 1시30분 기준 2천990명
진주 목욕탕 관련 확진 2명 추가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 대로 증가한 17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21명(지역발생 590명, 해외유입 31명)으로 집계됐다. 2021.2.17
경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뉴스프리존DB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선임기자=경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 입원중인 환자도 전체 완치자의 10%에 달하는 등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3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지역 신규 확진자는 2일 오후 5시 대비 1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2천99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으로 진주시가 목욕탕 관련 2명을 포함해 5명, 창원 3명, 양산 2명, 통영과 함양 각 1명이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격리 중 양성반응이 나오거나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다만 통영과 함양 확진자 둘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3일 오후 2시30분 기준 누적 확진자 2천990명 중 2천726명은 퇴원했고 14명이 사망했으며, 입원 중인 확진자는 250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