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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결국 3천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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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결국 3천명대

박유제 선임 기자 nfnews@newsfreezone.co.kr 입력 2021/04/04 14:03 수정 2021.04.04 14:24
4일 오후 1시30분 기준 3,001명
신규확진 9명...합천 고등학생도 확진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선임기자=지역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가 결국 3천 명을 넘어섰다.

4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도내 신규확진자는 3일 오후 5시 대비 9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경남 누적 확진자는 3천1명이 됐다.

7일 서울 중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안내소를 찾은 시민들이 보건소 관계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신종코로나 검사는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검체 채취가 가능한 의료기관 명단은 신종코로나 누리집의 ‘가까운 선별진료소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속 진단 검사 도입에 따라 결과는 6시간 안에 나온다. 
4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누적 확진자는 3천1명이 됐다.ⓒ뉴스프리존BD

신규 확진자 9명은 김해 3, 거제 2, 진주 1, 통영 1, 양산 1, 합천 1명이며 거제 유흥업소 및 기업 관련 2, 도내 확진자 접촉 1, 타지역 확진자 접촉 1, 수도권 관련 1, 조사중 3, 해외입국 1명이다. 이들 중 5명은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특히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합천 확진자(경남 2999번)는 합천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다. 해당 학교 학생 75명과 교직원 39명 총 11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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