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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창원보건소에서..."독감백신과 비슷"
1분기 경남 접종률 90%...2분기 71만여명
1분기 경남 접종률 90%...2분기 71만여명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선임기자=경상남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5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김경수 지사는 이날 오전 창원보건소에서 예진표 작성과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 대기까지 모두 30분 정도 걸려 접종을 마쳤다. 이후 창원보건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김 지사는 “독감 백신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안전하게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서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가장 빠른 길이 백신 접종”이라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민들이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분기 경남의 백신 접종률은 대상자 총 7만4천459명 중 6만6천954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아 90%의 접종률을 보였다.
2분기 백신접종 대상은 1일 기준으로 노인시설과 장애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그리고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들과 경찰·소방관 등 필수인력 총 71만2천6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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