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선임기자=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자금과 교육이 지원된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인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에 지원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30일까지 창업경험이 없거나 공고일 현재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개인 또는 법인이다.
사업자 폐업 경험이 있는 사람도 이종업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를 창업할 예정인 경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고, 동종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체를 창업할 예정인 경우에는 폐업 후 3년, 부도·파산 후 2년을 초과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일반분야와 특화분야로 구분하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일반분야의 청년(만 39세 이하인 자) 15명, 중장년(만 40세 이상인 자) 10명 규모를 모집 중이다.
지원내용은 창업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1억원(평균 5천10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교육과 전담멘토의 경영·자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기업 30개사는 매출 15억, 고용 44명, 지식재산권 출원 39건의 성과를 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