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선임기자=경남의 청년정책 제안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자문단이 꾸려졌다.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자문단’이다.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는 1천200명의 회원청년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각종 경남도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는 민관협치 거버넌스 기구다.
지난 7일 위촉된 정책자문단은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자들이 정책제안 과정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줌으로써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보다 풍성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정책자문단 자체 팀 과제를 수행하며 경남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한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청년들의 보석 같은 아이디어들이 보다 빛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청년들에 의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며 자문단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