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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여야 의석 수 4석 차이로 좁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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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여야 의석 수 4석 차이로 좁혀져

박유제 선임 기자 nfnews@newsfreezone.co.kr 입력 2021/04/08 16:33 수정 2021.04.08 16:51
손태영 백수명 김재웅 의원 당선
민주당 31명 야권 27명으로 재편
4.7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경남도의원
4.7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경남도의원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선임기자=4.7 재·보궐선거로 경남도의회에는 세 명의 의원이 당선되면서 정당별 의석수도 변화가 생겼다.

의령군 선거구에서 61.76%를 득표한 국민의힘 손태영 의원과 56.57%를 득표한 고성군제1선거구 백수명 의원, 그리고 48.61%를 얻은 함양군선거구 무소속 김재웅 의원이 당선됐다.

이에 따라 경남도의회는 58명의 의원 중 더불어민주당이 여전히 31명으로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으나 국민의힘 19명, 정의당 1명, 무소속 7명 등 야권이 27명으로 여당과 야권의 의석 차이가 4석으로 줄었다.

한편 이번에 당선된 도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은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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