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김해 GBK 김경문 회장 마스크 10만 장 기탁..
지역

김해 GBK 김경문 회장 마스크 10만 장 기탁

박유제 선임 기자 nfnews@newsfreezone.co.kr 입력 2021/04/12 10:12 수정 2021.04.12 13:32
"코로나19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에 기탁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선임기자=김해의 마스크제조회사인 GBK그룹 김경문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도내 어르신들을 위해 KF94 마스크 각 5만 장씩 10만 장(1억 원 상당)을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에 기탁했다.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 회장실에서 지난 9일 열린 기탁식에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신희범 회장, GBK 김경문 회장과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도내 20개 노인회 지회를 통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GBK그룹 김경문 회장이 마스크 10만 장을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에 기탁했다. 경남도
GBK그룹 김경문 회장이 마스크 10만 장을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에 기탁했다. ⓒ경남도

GBK그룹은 김해시 진례면에 소재한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로 코로나 발생 이후 기초지자체와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마스크를 기증해 왔다.

신희범 경남연합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탁자들에게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기탁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위기를 극복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