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선임기자=경남도내 5곳의 아파트 유휴공간이 입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거듭난다. 공유공간 조성 사업에는 입주민들도 직접 참여한다.
경남도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공모 접수한 ‘아파트공동체 공유공간 조성 지원사업’ 예비후보지 5곳을 대상으로 공간조성 기획회의인 주민디자인워크숍을 모두 마쳤다.
도 사회혁신추진단에서 주관하는 ‘아파트공동체 공유공간 조성 지원사업’은 아파트 유휴 공간에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공유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개최된 주민디자인워크숍에는 공공건축가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동체협력지원가는 물론 아파트 주민들과 참여했다.
이달 중 사업대상지에 최종 선정된 아파트는 설계·공사·감리비로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