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선임기자=경남 진주에서 훈련소에 입소했던 훈련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처님 오신날인 19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도내 신규 확진자는 9명이 발생했다. 김해가 4명으로 가장 많고 창원 2명, 진주와 통영 및 남해 각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도내 확진자 접촉이 4명,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2명이고 나머지 2명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해 확진자 4명 중 1명은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50명으로 늘었다.
진주 확진자 1명은 훈련소 입소 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지만,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19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총 4454명으로 늘어났고 이중 4135명은 퇴원했으며 303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