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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선임기자=3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오후 5시 대비 19명 발생했다. 특히 김해지역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많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김해가 9명으로 가장 많고 진주 3, 창원 2, 합천 2, 사천 1, 남해 1명이다. 이들 중 1명의 해외입국자를 제외한 나머지 18명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김해 유흥주점 관련 신규 확진자가 5명 나왔고,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김해 유흥주점 누적 확진자는 28명, 노래연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어났다.
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4720명이고 이중 182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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