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선임기자=경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5000명 선에 육박하고 있다. 다행히 사망자는 16명을 유지하고 있다.
10일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경남에서는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해 진주 창녕 각 3명, 창원 밀양 양산 각 1명이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최근 확진자가 속출한 창녕 외국인식당 관련 3명이 추가됐고,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었다.
창녕 확진자 중 2명은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이로써 창녕 외국인식당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87명이 됐다.
김해 확진자 2명은 유흥주점 관련자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에서는 어린이집 종사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이 추진하는 어린이집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해당 어린이집 종사자 7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한 결과 나머지 6명은 음성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