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4일 오후 5시 대비 12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창원이 7명으로 가장 많고 진주와 양산 각 2명, 통영 1명이며, 이들 중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한 나머지 11명 모두 지역감염사례다.
특히 진주의 한 중학생 고등학교 교직원, 창원과 통영의 초등학교 학생 2명이 각각 신규 확진되면서 해당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 창원 롯데마트 삼계점 근무자 2명과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4일 오전 확진된 5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가 9명이 됐다. 현재까지 총 145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양성 9명, 음성 129명이고, 7명은 검사를 진행중이다.
이로서 5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5276명이고, 이 중 162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