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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마음 공예예술로 달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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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마음 공예예술로 달래볼까

박유제 기자 nfnews@newsfreezone.co.kr 입력 2021/07/12 10:05 수정 2021.07.12 10:15
창원 SECO서 제51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개최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내 공예인들이 제작한 우수 공예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장에서 ‘제51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입상작 9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은 제50회 경남공예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강길순의 '봄이 오는 소리' 경남도
사진은 제50회 경남공예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강길순의 '봄이 오는 소리' ⓒ경남도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제51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온라인 접수 결과, 18개 시군에서 목칠 46점, 도자 71점, 섬유 83점, 종이 31점, 금속 20점, 기타 50점 총 6개 분야, 301점의 공예품이 출품됐다.

13일 실물 접수를 거쳐 14일 진행될 출품작 심사평가는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에 대해 공정하고 면밀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며,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장려상 각 10점, 특선 12점, 입선 50점 등 총 92점의 우수공예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7월 16일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입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출품자격(특선 이상 수상)이 주어지며 이 외에도 우수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 가점 부여,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경남도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경남도는 최근 3년간 연속해 전국 공예품대전에서 시도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남 공예산업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제51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과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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