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가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보다 편리하게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소통채널을 한군데로 모았다.
13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경남도의 '소통채널을 한눈에'는 도 공식 누리소통망인 ‘갱남피셜’ 뿐만 아니라, 각 부서나 직속기관·사업소, 출자·출연기관에서 운영하는 115개의 채널을 모아 놓은 온라인 소통 플랫폼이다. 갱남피셜은 경남도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유튜브 채널이다.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소통채널을 한눈에’로 접속하면 도민 누구나 관심 있는 분야의 소통채널에 쉽게 참여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도-도민, 도민-도민 간 정보와 다양한 의견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
도민들의 정책 참여를 더욱 쉽게 하기 위해 관광, 복지, 안전 등 정책 주제별 검색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 매체별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철 경남도 소통기획관은 “도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위해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와 소통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면서, “앞으로 누리소통망을 통해 도정 소식을 더욱 발 빠르게 전하고 도민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며 도민과 더 가까이, 함께하는 도정이 되도록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