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2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도내에서는 8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김해 확진자 2명이 유흥주점Ⅱ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9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중 1명도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창원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81명이 됐다.
집단감염 외에 산발적인 지역감염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26일과 27일에는 특히 격리 중 증상발현이나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가 많았다.
이로써 27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6833명이고 1058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