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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이종호 부의장이 29일 경남도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과 윤성미 의원이 동행한 이날 격려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최근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실 직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경남도의회는 밝혔다.
김하용 의장은 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 유행으로 전국적 4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지난 27일부터 경남 도내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3단계로 격상돼 방역에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면서 “코로나19 극복과 비상상황 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코로나19 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 또한 중요하다”며, “무더위 속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직원들이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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