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90명을 오르내리는 경남에서 사망자 1명이 추가됐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창원경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확진자 1명(경남 9094번)이 2일 오전 6쯤 사망했다고 밝혔다.
70대인 이 사망자는 지난 6월 22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기저질환이 있었다.
장례절차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가족의 동의 하에 먼저 화장을 한 뒤 장례를 치르게 되며, 경남도는 장례와 관련해 유가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사망자가 1명 추가되면서 경남도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2일 오후 3시 기준으로 20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