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백신접종을 마친 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44명에 달했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4일 "도내 돌파감염 추정 사례 44명 중 (절반이 넘는)26명이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감염된 사례는 10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8명 순이다.
돌파감염이란 백신별로 권장 접종이 완료된 뒤 2주 이상 지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경우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