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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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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0명 발생

박유제 기자 nfnews@newsfreezone.co.kr 입력 2021/08/05 17:33 수정 2021.08.05 17:54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김해 37명, 창원 26명, 거제 7명, 양산 5명, 통영 7명, 함양 3명, 사천·밀양·함안·남해·창녕 각 1명이다.

이로써 5일 오후 5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총 7669명이며, 입원 중인 확진자는 1049명이다.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는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경남도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는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경남도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중인 함안군에서는 지역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8일까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89개송 대한 집합금지와 함께, 기업체 근로자들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강력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창원시 역시 6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한다.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 사적 모임은 주간에는 4명까지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가능하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은 오후 10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은 "지금의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속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만나는 사람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방역"이라며 "불필요한 모임은 자제하고 접촉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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