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1명 발생..
지역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1명 발생

박유제 기자 nfnews@newsfreezone.co.kr 입력 2021/08/09 17:26 수정 2021.08.09 17:46
'거리두기 4단계' 창원 김해 신규확진 지속
돌파감염자도 계속...마산 유흥주점 누적 100명 육박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9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오후 5시 대비 101명 나왔다.

8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16명이 발생한데 이어, 9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85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신규 확진자 세자릿수를 이어갔다.

임시선별검사소./ⓒ김형태 기자
임시선별검사소 ⓒ뉴스프리존DB

특히 9일 오후 1시30분 이후 발생한 경남의 신규 확진자만 62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김해에서 37명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고, 창원도 13명이 추가됐다. 양산에서 10명, 거제에서도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김해 소재 요양병원에서는 돌파감염자가 또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남창원농협 관련 누적 확진자도 49명으로 증가했고 ,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총 94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9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8112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1126명이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