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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35명 발생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8월들어 경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어섰다.
1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오후 5시 대비 135명 발생했다.
확진일 기준으로 보면 9일 오후 5시 이후 자정까지 25명, 10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10명으로, 8월 들어서만 100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0일 오후 1시30분 대비 신규 확진자는 71명으로 창원 33명, 김해 31명 등 창원과 김해에서 6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양산 5명, 창녕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들 확진자 중 해외입국 사례 1명을 제외한 나머지 70명은 모두 지역감염으로, 도내 확진자 접촉 43, 조사중 23, 창원 소재 마트 관련 2, 수도권 관련 1,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등이다.
이로써 1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총 8247명이며, 이 중 1185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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