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가 생활 속의 인권을 증진하고 인권의 가치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권작품 공모전을 연다.
경남도는 인권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누리는 인권공동체 경남’을 주제로 ‘2021 경상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 또는 일상생활 속 인권 존중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카드뉴스 ▲동영상 ▲포스터 ▲사진 등 4개 분야로, 참가 자격은 인권증진에 관심 있는 사람은 지역·연령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권작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18일부터 내달 16일까지이며, 경상남도 누리집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응모작 중 최우수 5편(각 50만 원), 우수 5편(각 30만 원), 장려 10편(각 10만 원) 등 총 20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0월 말 경상남도 누리집에 게재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김무진 경상남도 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인권정책 홍보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생활 속 인권 가치를 높이고 함께 누리는 인권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