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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백신접종 대상자 10명 중 7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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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백신접종 대상자 10명 중 7명 '완료'

박유제 기자 nfnews@newsfreezone.co.kr 입력 2021/10/12 16:56 수정 2021.10.12 17:08
신규 확진자 30명 발생...김해에서만 15명 확진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사흘 연휴가 끝난 뒤 첫날인 1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에서는 3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김해에서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창원 4명, 사천과 함안 각 3명, 양산 2명, 진주 통영 창녕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0월 들어 경남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754명으로 지역감염이 740명, 해외입국 14명이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236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670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남의 백신 접종률을 보면 1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대상자 282만2426명 중 91.3%인 257만7775명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70.0%인 197만435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수 기준으로 1차 접종률은 77.6%, 접종완료는 59.4%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52명을 기록하며 이틀째 2000명대를 기록한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제2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된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정부는 이날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제한 조치를 내달 5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경남의 접종대상자 중 70%가 접종을 완료했다. ⓒ뉴스프리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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