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추진해 온 '스타필드 창원'이 올 연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는 『스타필드 창원』이 19일 경상남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타필드 창원은 의창구 중동 792번지 3만4339㎡ 대지에 지하 7층, 지상 5층, 연면적 24만2380㎡ 규모로 판매시설, 영화관, 운동시설 등의 문화 복합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경남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스타필드 측은 연내 건축허가 및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며,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와 관련 “스타필드 창원이 특례시 창원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2030세대 젊은층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고용창출을 통한 창원시 인구반등, 경제-V턴, 지역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