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의회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영)가 21일 제389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기간 중 제9차 회의를 열고 자치분권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방분권 촉구 대정부 건의안에서 지역주민의 다원화 된 삶의 질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중앙과 지방이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협력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분권형 개헌을 포함한 사무·재정·조직 분권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이어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은 특위는 자치경찰 출범 원년에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경남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경영 특위 위원장은 회의에서 “도민이 만족하는 경남형 자치경찰정책 추진과 공정하고 신뢰받는 자치경찰제 확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