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코로나19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던 경남의 70대 확진자가 잇따라 숨졌다.
3일 오전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던 70대 환자가 사망했다. 앞서 2일에는 충북 청주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 오던 경남의 70대 확진자가 유명을 달리했다.
이틀 연속 확진자 사망이 잇따르면서 경남의 코로나19 사망자는 누적 40명이 됐다.
한편 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에서는 2일 오후 5시 이후 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200명으로 증가했으며, 40명이 사망하고 637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