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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상 청소년 "우리는 오페라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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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상 청소년 "우리는 오페라를 본다"

박유제 기자 nfnews@newsfreezone.co.kr 입력 2021/11/06 11:54 수정 2021.11.06 12:06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청소년들과 창원시립예술단 창작오페라 관람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법무보호를 받는 창원지역 청소년들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시립예술단 창작 오페라인 '3.15'를 관람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의 이번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에는 김성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장, 박문출 의창위원장, 신인규 밀양위원장, 법무보호대상자, 지역보호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법보공단 경남지부에서는 해마다 매년 분기별로 대상자들의 원만한 사회복귀와 적응을 돕고 사회성 향상을 위해 공연 관람과 스포츠 경기관전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프로그램이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다.

김성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장은 "공연, 전시 관람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정서안정과 사회성 향상, 공동체 의식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공연 관람기회를 마련해주신 창원시립예술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가 보호대상 청소년들과 함께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오페라를 관람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프리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가 보호대상 청소년들과 함께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오페라를 관람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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