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박유제 기자=2021 항노화산업박람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2전시장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주목하는 항노화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총 100개사 41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건강식품 위주의 항노화 산업에서 시작해 뷰티, 피트니스 산업으로 발전·확장되고 있는 항노화 산업 시장의 성장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항노화 산업 정책 △항노화 의료·뷰티·헬스케어·식품 △항노화 생활 문화 △항노화 시니어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항노화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건강한 시니어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경남 시니어 모델 패션쇼’와 ‘황혼 메이크업 체험관’이 운영되며, ‘코로나블루 극복 힐링 뷰티 아트 작품 전시(창신대학교 미용예술학과)’가 상시 운영된다.
또 립밤 만들기 등 뷰티 체험, 목·어깨·허리·골반 운동 등 헬스 케어 체험을 비롯해 노후자금 설계 상담 등 항노화 라이프 케어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참관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박명종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적극적인 헬스 케어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2021 항노화산업박람회를 통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정보 공유와 체험 기회가 제공될 것이며, 항노화 관련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회 참가 업체, 부대행사 등 자세한 사항은 2021 항노화산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