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박유제 기자= 내년 1월 13일부터 특례시로 승격되는 창원시가 17일 '창원특례시 출범 축하음악회'를 연다.
창원시는 이날 오후 7시 MBC경남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창원특례시출범 축하음악회’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시 대전환의 서막을 여는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창원특례시 출범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골든차일드, 라붐, 홍지윤, 나태주, 정다경, 류영채, 유호, 배진아 총 8팀의 공연으로 신나는 분위기와 흥을 돋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관할 읍면동의 사전예약 1000여명 또는 당일 선착순 입장객 500여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비정규 공연시설 방역기준에 따라 관객 전원에 대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적용한다.
심재욱 문화관광국장은 “조심스러운 시국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공연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