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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신규 확진자 259명...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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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신규 확진자 259명...역대 최고

박유제 기자 nfnews@newsfreezone.co.kr 입력 2021/12/28 17:52 수정 2021.12.28 17:57
누적 확진자 2만명대 돌파...창원에서만 76명 무더기 발생
오미크론 확진자도 1명 추가...양산 거제 각 2명씩 누적 4명

[경남=뉴스프리존] 박유제 기자= 경남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59명 발생,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신규 확진자가 지역감염이다.

 

2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에서는 25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창원에서만 무려 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거제 36명, 김해 33명, 양산 31명, 밀양 27명, 진주 22명, 통영 15명, 고성과 거창 각 4명, 창녕 3명, 산청 하동 남해 의령 함안 각 1명이다.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노혜영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 경남도<br>노혜영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이 코로나19 발생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노혜영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 경남도

특히 거제에서 가족의 확진 판정으로 격리 중이던 1명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경남지역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양산과 거제에서 각 2명이 됐다.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 창원소재 회사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83명으로 늘었다.

 

양산소재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누적 55명으로 증가했고, 양산소재 목욕탕Ⅱ 관련 확진자는 총 44명, 밀양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 거창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도 총 25명이 됐다.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 진주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66명,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 역시 총 64명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처음으로 2만명대를 돌파한 총 2만161명으로 증가했으며, 79명이 사망하고 230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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