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대한항공 여객기가 일본 하네다(羽田)공항에서 엔진 화재로 승객들을 불안감에 떨게 했는데, 이번에는 진에어 여객기가 기체결함으로 긴급 착륙하는 사고가 났다.[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13일 오전 오전 9시 50분쯤 서울을 떠나 일본 오사카 간사이(關西) 공항으로 가던 진에어 LJ211편 여객기가 9시일본 간사이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진에어에 관계자에 따르면 “착륙하는 과정에서 랜딩기어(바퀴)가 자동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문제가 생겨 해당 비행기의 조종사가 관제탑에 연락을 하고..
사진제공/삼성전자[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협력사들이 올해 신규 채용한 인력들을 대상으로 ‘2016년 협력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한다. ‘협력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삼성전자가 협력사의 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 과정 중 하나로, 이 프로그램은 삼성전자가 협력사 신입사원들의 기본 소양 함양과 미래 비전 수립을 돕고 직장에 조기 적응토록 지원키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
사진제공/만드럭버스그룹[뉴스프리존=유승열 기자]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AG)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가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2016 MAN 안전사양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국에 있는 영업직원 및 만트럭 고객을 포함 200여명을 초청한 이번 행사는 만트럭 제품이 보유한 능동적 안전사양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막스 버거(Max Burger)를 비롯, 만트럭버스그룹의 엔지니어..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뉴스프리존=유승열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헌혈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헌혈 행사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오정로 아시아나항공 본사 사옥 ▲ 아시아나항공 김포 격납고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그룹 본관 등 에서 열리며, 대한적십자사 서울 서부 및 각 지역별 혈액원과 함께 한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직접 헌혈을 하거나,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 환자 및 소아암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아시아..
사진제공/BNK경남은행[뉴스프리존=김미정 기자]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愛(애)대출’을 출시했다.영유아보육법에 의거 영유아 수 5인 이상인 가정.민간 어린이집 대표자로서 신용등급이 1~7등급에 해당하면 이용 가능하고, 대출한도는 1000만원 이내로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일시상환식 또는 5년 이내 할부상환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대출금리는 각종 감면 혜택을 적용 받을 경우 최저 연 3.26%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다.리테일금융부 유충렬 부장은 “보육愛(애)대출은 일..
게릴라극장에서 극단 76단 40주년 기념공연, 극단 죽죽의 김낙형 작 연출의 <붉은매미>를 관람했다.김낙형은 76극단에서 시작해, 혜화동 1번지 3기동인, 극단 竹竹의 창단까지 쉬지 않고 이어진다. <나부들> <훼미리 바게뜨> <그 여인숙> <화가들> <나의 교실> <별이 쏟아지다> <능동적 팽창> <허브의 여인들> <바람아래 빠빠빠> <적의 화장법> <지상의 모든 밤들> <맥베드> <민..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2016년 서울 시민연극제 참가작 노원시민연극공동체 일탈의 셰익스피어 작, 김도형 총연출, 정대영 시민연출의 <한여름 밤의 꿈>을 관람했다.연극은 400년 전의 셰익스피어 생존시대와 공간을 현재의 노원구로 바꾸고, 등장인물인 노원구민이 수락산을 배경으로 연극을 펼치는 내용이다.노원구청장의 결혼축하 겸 연극대회에 참가하는 당 고개 상인 회에서 “마들과 당현”이라는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과 배역결정이 소개가 되고, 구청장 결혼식과 함께 노원구민인 부친이 자신이 정해준 배필과 딸을 결혼..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서초연극협회 비전문연극인 극단 솟대의 김란이 작 김대현 연출의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를 관람했다. 2010년 한국희곡작가협회 신춘문예 당선작인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는 초연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이웃집 쌀통>이라는 장막극으로 선보이며 흥행에 성공, 대중성까지 인정받은 작품이다. 수도권 변두리 주택가 골목길, 모두가 출근하고 난 한적한 오전, 건넛집 밥숟가락 숫자까지 꿰고 있는 네 명의 아줌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누군가 집 앞에 버린, 쌀통 때문이다. 누가 쌀통을 여기다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원로연극제 김정옥 작 연출의 배해선의 모노드라마 <그 여자 억척어멈>을 관람했다.김정옥(1932~) 선생은 전남 광주 출생으로 광주서중과 서울대학교 문리대, 파리 영화대학, 소르본느 대학 영화학연구소에서 영화와 불란서문학 공부하고, 1959년에 창설된 중앙대 연극영화과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1961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리시스트라테’ 연출을 시작으로 1963년 민중극장 창단동인, 1964년 민중극장 대표, 1966년 극단 자유창단, 1979년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1982년..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 “선거 여러 번 치러본 프로의 솜씨”라고 꼬집었다.조 교수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 의원이 총 기획자라고 보이지 않는다”면서, “(국민의당이) 선관위와 검찰을 비판하면서 ‘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할 일이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조 교수는 이어 “국민의당이 이 사건을 철저하게 규명하지 않으면 새누리당에서..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국민의당은 13일 비례대표 7번인 김수민 의원의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당 자체의 진상조사단을 구성, 활동을 개시했다.손금주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뒤 기자들과 만나 “이상돈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고 법조인 출신 박주선 최고위원과 김경진.김삼화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손 대변인은 이어 “조사범위는 1차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사건에 한정하고 그 이후 조사범위 확대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면서, “(리베이..
사진출처/새누리당[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새누리당은 오는 8월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현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이어갈 신임 당 대표 등 새 지도부를 선출키로 했다. 혁신비대위는 13일 국회에서 김 위원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회의에서는 전대 날짜로 8월9일, 30일, 9월5일 등 3개가 제시됐다. 그러나 조속한 지도체제 개편을 통해 총선 참패 충격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지상욱 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8월9일로 정한 것은 빨리 ..
[뉴스프리존=김현태기자]13일 박근혜 대통령은 20대 국회 개원연설을 통해 새로 출범하는 국회가 여야를 떠나 민생과 직결되는 법안 처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부도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국정운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오전 제20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개원 연설을 통해 "앞으로 3당 대표와의 회담을 정례화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국회를 존중하며 국민과 함께 선진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마련할 것"..
[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평소 종편에 출연하여 입바른 말을 하는 박찬종 변호사가 MBN에 출연하여 반기문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반기문 때문에 앞으로 한국인 유엔 총장 나오기 어렵다는 TV 출연한 박찬종 말을 들어보니 반기문 과 친박 때문에 한국인 유엔 총장 나오기 어렵다. 지난 UN총장직에 오르게 된 과정지난 보통 사무총장은 만장일치 추대를 보통으로 하는데다, 무기명 투표에서 나온 반대표 1표가 상임이사국의 표일 경우, 독보적 1위라 하더라도 사무총장 취임이 불가하기에 당시 한국은 상당히 긴장했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13일 서울시는 청년구직자가 취업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해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연결하고 다양한 지원으로 임금, 근로환경 등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한「청년 정규직 신규 채용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정규직 비중, 임금수준, 기업성장가능성 등 일자리 질높은 청년선호 기업 지정>서울시는 ‘서울형 강소기업’ 발굴 선정을 위해 먼저 6월중 1차로 20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실질적인 지원을 펼친 후 9월에 최종적..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13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강원 영서 남부와 남부내륙에는 소나기 강수확률 60%,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 강수확률 60% 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유의 하셔야겠다.기상청은 오늘 한낮 기온이 서울, 춘천이 31도 까지 오르겠고, 대전 30도, 부산 26도, 제주 24도 까지 올라 어제 보다 덥겠다고 밝혔다.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한애자의 소설 - 제 1회 <빵굽는 여인> p-102 봄 햇살이 제법 따스하게 비치기 시작하였다. 엊그제 커튼을 새롭게 바꾸고 나니 분위기가 한결 나아졌다. 노인숙은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장롱 깊은 곳에서 문서와 통장을 꺼내었다. 그것은 자신의 귀중품이나 보석을 감춰두었다가 남몰래 꺼내보는 그런 스릴과 즐거움이었다. 얼마 전에 대전에 내려갔을 때 남편으로부터 받은 것이다.“간병인을 구하고 당신은 서울로 올라가.”자신을 귀찮은 존재로 이방인 취급하듯 남편은 힘없이 말하였다. 병간호에..
[뉴스프리존=강병준기자]지난 7일 자정에 공개된 '이난(ENAN)'의 신곡 '귀에 대고 말해'는 느린 템포의 R&B곡으로서 '이난(ENAN)'이 직접 프로듀싱했으며, 가수 '긱스'의 멤버 루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발매 당시 '이난(ENAN)'의 팬들은 "트렌디하고 몽환적인 곡, 그루브하며 감각적인 이난(ENAN)의 보컬과 긱스의 멤버 루이 랩이 더해져 귀가 쉴 새 없이 즐거운 음악이다. 자꾸만 생각나는 멜로디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난(E..
뉴스 수용자들은 점점 매체보다 기자를 기억한다. 두터운 팬을 보유한 기자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웬만한 언론사보다 막강한 영향력을 갖기 시작했다. 언론사 입장에서도 기자의 브랜드는 유용하다. 언론사의 자산은 기자일 수밖에 없고, 기자를 잘 키워야 언론사도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때문이다. 자사 기자들의 브랜드가 높아지면 언론사의 브랜드 향상과 연결될 수 있다. 기자의 브랜드 강화가 구독률·시청률·후원회원 등 언론사 수익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몇몇 언론사에선 기자의 브랜드를 조직적으로 키워주려는..
[뉴스프리존= 안데레사기자] 국민의당이 인터넷에 화두이다. 까도 까도 새 정치는 없다는 말이 최고로 차지했고 내부에서는 터질것이 터진 분위기가 많다. 2억원대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30 비례대표)이 4.13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추천위원회' 구성 나흘 전 안철수 상임대표를 안 대표의 선거사무소에서 따로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 차원의 아이디어 구하기 위해 따로 면담"4.13 총선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 3월 15일 김 의원은 서울 노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