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서울대 금융경제세미나 초청 강연회에서 서울대 학생들과 가진 토론을 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대전 토크와 비교하면서 "'부먹찍먹'과 급이 달랐다"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세미나 초청 강연회에 참석해 ‘청년살롱 이재명의 경제이야기’ 경제정책 기조와 철학을 주제로 학생들과 자유토론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지난 ..
양향자 국회의원./사진제공=양향자 의원실 [서울=뉴스프리존] 전성남 기자=양향자 의원이 받아 온 명예훼손(광주지역사무소 성추행 사건 언론 인터뷰시 2차 가해 관련) 사안에 대해 경찰로부터 무죄 취지의 통보를 받을 것으로 알려져 민주당 복당이 관심사로 등장했다. 양 의원에 대한 혐의와 관련 지난 10월 6일 광주광역시경찰청에서 통지한 불입건 결정문에 따르면 피해자 진술, 2차 가해관련 문제 된 발언의 발언 경위, 관련 판례 등을 종합해 볼 때 이 사건 혐의 인정할 증거 불충분으로 입건 전 조사 종결을..
[뉴스프리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출범했다. 지난달 5일 경선에서 승리한 이후 한달만이다.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필두로 김병준‧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모두 합류했다. 김종인 총괄과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은 기본 구도였다. 추가된 것은 김병준 선대위원장이다. 결국 돌고 돌아 김종인 이준석 중심의 선대위였는데, 선대위 전권 부여 논란과 대표 패싱 의혹 등으로 격한 대립 끝에 한달만에 겨우 구성했다. 분열 후 갈등 봉합을 의식해선지 윤석열 후보는 "지금 우리에..
김종인은 인간 네잎 클로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돌아왔다. 김종인은 지난 10년 동안 한국 제도정치권에서 선거 승리의 보증수표였다. 김종인을 중용하면 이겼고, 홀대하면 패했다. 2012년 대선의 박근혜와 2016년 총선의 문재인과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오세훈은 김종인에게 전권을 부여해 승리의 샴페인을 터뜨렸다. 반면, 2017년 대선 무렵의 안철수와 2020년 총선 당시의 황교안은 김종인과 마지못해 뜨뜻미지근하게 손을 잡았다가 스스로의 정치생명의 성패가 달린 ..
김부겸 국무총리(사진=국무총리실)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내년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거론되는 일부 장관들의 출마설에 대해 “국무위원중 아직 그런 상의를 한 사람은 없다. 장관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일축하며 선을 그엇다. 7일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장관들의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된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같은 김 총리의 발언은 일부 장관들..
[뉴스프리존] 이나겸 기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경기 오산)이 지난 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협의회장 하동평) '2021 평화통일 최고위과정'에서 "평화로 가는 길"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안민석 의원은 "남북 평화통일은 스넵백 전략으로 경제적 우위에 있는 우리가 먼저 북한을 포용하고, 여러 지원을 해주면서 약속이행과 신뢰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의 길을 점진적으로 열어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
[정현숙 기자]= 2022년 대통령 선거가 92일 남은 가운데 각 여론조사기관의 대표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은 하락하고 있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상승세는 분명하다"라고 밝혔다. 한규섭 서울대 교수 연구실. 그래픽/머니투데이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12월 1주 여론조사. 이재명 후보의 상승세와 윤석율 후보의 하락세가 뚜렸하다. 다자대결, 양자대결 모두 이재명 후보는 오르고 윤석열 후보는 내리면서 둘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선대위는 예상대로 국민의힘판 '3김'이 요직을 맡았다. 홍준표 의원이 '잡탕밥'에 비유한 그들이다. 총괄선대위원장 자리에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또 바로 다음직책인 상임선대위원장에는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선대위 별도조직이자 대국민 화합 등을 담당하는 새시대준비위원장은 김한길 전 의원이 맡는다. 여기에 선대위 인재영입위원장으로는 김영환 전 의원이다. 이들 '4김'의 공통점은 김병준 위원장을 제외하곤 모두 금뱃지를 4~..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21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른바 소비자 알권리와 국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제시다. 'GMO 완전표시제'는 과거 문재인 대통령도 내걸었던 공약이고, 관련 법안들도 국회에서 줄곧 발의됐었으나 여전히 이뤄내지 못한 일이다. 과연 이재명 후보로 인해 실천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은 6일 권리당원 게시판 운영을 내년 1월 1일부로 재개하기로 했다. '공론의 장'을 위해 만들어놓은 게시판이 익명성에 기댄 각종 혐오·비난글로 도배되면서 '무용론'이 수시로 제기되자, 이달 부로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민주당은 게시판을 다시 열되, '실명제'를 전격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논의 이후 "당원게시판 관련한 시스템을 정비하고 현재 닉네임 형태를 좀 더 책임성 있게 실명제로 ..
[ 고승은 기자 ] = 지난 3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울산에서 '술자리' 회동을 갖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수락 등에 합의했다. 언론에선 마치 '극적 화해'라고 표현하고 있으나, 이미 많은 이들이 예측하고 있던 올드한 정치쇼를 보여준 것에 불과하다는 비아냥도 쏟아진다.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는 지난 4일 이준석 대표가 준비한 ‘사진 찍고 싶으면 말씀주세요’ ‘셀카모드가 편합니다’라는 노란색 문구가 적힌 빨간..
[ 고승은 기자 ] = '열린공감TV'는 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관련 '악성 가짜뉴스'를 사전에 알린 바 있다. 해당 '가짜뉴스'는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중학교에 다닐 때 소위 '일진'이었고, 부인인 김혜경씨가 해당 학교에 찾아가 교사의 뺨을 때렸다는 내용이다. 이를 유력 수구매체가 대대적으로 '터뜨릴' 예정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정작 이재명 후보의 아들은 해당 중학교에 다닌 적이 없어, 명백한 '가짜뉴스'라는 것이 ..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대위 요직에는 윤석열 후보와 같은 '검찰' 출신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 시절 내내 '검찰당 대표'로 불리곤 했는데, 주요 선대위 요직들에 전직 검사 출신들이 줄줄이 배치되면서 '검찰당 시즌2'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하다. 사실상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검찰에 의해 장악됐다고도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검찰 조직은 대표적 악습으로 불리는 '검사동일..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사람이 이후에 어떤 일을 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그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단서는 있다. 바로 그가 과거에 살아온 행적이다. 사람의 미래를 보려거든 그의 과거를 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4일 전북 군산시 군산공설시장에서의 즉석 연설을 통해 "누군가의 복수를 위해 우리의 권한 행사할 건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감정에 화가 나서 잘못된 정보에 속아서..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주 52시간제 폐지, 최저임금 철폐' 발언에 이어 산업재해를 기업의 책임이 아닌 '노동자의 개인적 실수' 때문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혹사'를 지양하고 '사람'의 인격과 창의성 등을 중시해야 할 현대사회에서 정면으로 역행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하루 6~7명이 출근했다가 퇴근하지 못하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나는 한국에서의 심각한 '산업재해' 문제에 대해 전혀 인지조차..
앉자마자 '뼈있는' 신경전…尹, 여의도서 5시간 달려 李 방문 李, 순천 얘기 나오자 "아픈 추억"…기습 입당 '패싱' 상기시켜 윤석열-이준석, 울산에서 회동=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3일 울산 울주군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있다. 2021.12.3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3일 울산 울주로 내려가 사실상 당무를 중단하고 전국을 순회 중인 이준석 대표와 전격 만찬 회동했다. 이 대표가 지난달 2..
[ 고승은 기자 ] = "이준석대표는 투정인가 깽판을 치자는 것인가? 나는 윤핵관인가 문고리인가? 홍준표를 만나 이준석에게 가다" "부산으로 간 이준석 옥쇄 없는 옥쇄 파동. 내버려두면 집으로 돌아온다. TV조선 10주년 여론조사의 의미 3가지" "김종인 상왕론 이준석의 중2병에 굴복하지 않는 것이 윤석열이 사는 리더쉽이다. 이준석의 옥쇄 파동에는 옥쇄가 없다. 하하하 웃프다" "청년정치 술 먹고 깽판을 치다"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전 의원이..
[정현숙 기자]= 3일 올라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본부장 비리 의혹과 관련한 '뉴스1'의 기사 제목으로 밑에 2줄의 소제목이 붙어있다. 언론이 향후 검찰과 공수처의 수사 방향을 노골적으로 예시하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검증특위'는 3일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서울중앙지검을 항의 방문했다. 김용민 의원 SNS 이날 '한국일보'는 [공수처 '마지막 승부수'도 소득 없이 끝났..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직에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와 신의진 전 의원 등을 임명했다. 특히 소아정신과 의사 출신인 신의진 전 의원은 아동폭력예방특보로 기용됐다. 이를 두고 게임업계를 비롯한 게임을 애용하는 젊은 세대들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신의진 전 의원이 지난 2013년 4월 대표발의(새누리당 의원 13인과 함께 발의)한 '중독 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에 따르면 게임을 마약, 술, 도박과 함께 '4대 중독'..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대전, 충청, 세종 지역을 방문한 후 그에 대한 평가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대전, 충청, 세종 지역을 방문했다. 이 사진은 1차 및 2차 대전 방문 사진 비교임.(사진=이기종 기자) 이번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대전, 충청, 세종 지역에 대한 여론 몰이는 지난 11월 29일 세종과 대전, 30일 충북, 그리고 12월 1일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