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모씨 피해자 목졸라 숨지게해""패해자 스마트폰 추적해 용의자 추려""김모씨 주거지 CCTV 확인해 검거"
[연합통신넷= 장동민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8일 경상남도 무상급식 지원 중단을 앞두고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찾아가 격론을 벌였다.이날 회동은 무상급식 문제가 민감하다보니 정면충돌 양상을 보였다.문 대표는 "도지사 한 사람 생각 때문에 급식 문제가 좌지우지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면담 내내 양측의 신경전은 계속 되었고, 결론 없이 회동은 종료됐다.문 대표는 "아이들 밥그릇을 빼앗겠다는 것은 도정이 아니라 비정"이라며 "모든 아이들에게 급식을 주는 것은 의무교육의 ..
[연합통신넷= 장동민기자] 통신다단계, 이대로 사라지나? 이른바 통신다단계로 불리우는 통신상품 사업이 전면 금지될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병헌 의원이, 이동통신단말장치제조업자, 이동통신사업자, 이동통신대리점은 이동통신단말장치를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이동통신판매점에서만 이동통신단말장치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제32조의 9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해당 법률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전병헌 의원은 과거에 “한국의 통신시장은 시작부터 현재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지난 1월 송도 어린이집에서 폭행 사건이 있었다. 일명 `핵펀치 폭행녀`로 불리우던 어린이집 교사는 구속영장이 청구되었고, 해당 어린이집은 폐쇄되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만행에 치를 떨었다. 여론을 들끓었다.▲ YTN 뉴스 캡쳐 폭행 영상[연합통신넷= 장동민기자]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법안 부결 이후 약 2개월. 여론에 힘입어 본회의에서 통과될 줄 알았던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3월 3일 부결되었다. 이 법안은 42인의 국회의원이 반대..
[연합통신넷= 장동민기자] "그 아저씨가 바지를 내리고 고추를 만지라고 했다"한 대형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일산의 한 대형유치원에서 성추행 사건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었다. 아이의 엄마로 보이는 작성자는 아이의 진술을 게시판에 그대로 작성했으며, 현재는 글이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이 글이 네티즌들에게 알려지면서 여론이 들끓고 있다.한 때 네티즌들 사이에서 대형포털사이트에 서명운동도 일어났으나 현재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권리침해 접수로 임시 접근금지 조치된 게시물입니다...
서울고법 형사2부(김용빈 부장판사)는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윗집 이웃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조모(5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으로 감형했다고 27일 밝혔다.[연합통신넷=장동민기자]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피해자가 이 아파트에 거주할 당시 층간 소음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던 것으로 보이고 범행이 계획적이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 점, 범행 직후 112에 신고하고 자수한 점, 피해자의 유족들에게 5000만원을 공탁하는 등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했..
오늘 오후 5시20분경 용인 고속도로 교랑공사중 붕괴사고.인부 10여명 매몰.레미콘 작업중 철근 콘크리트 무너져.16명구조.환자1명 병원이송중.경찰,소방서 구조,조사중.
[연합통신넷= 장동민기자] 오토바이 절도 신고를 받은 경찰이 엉뚱한 시민을 범인으로 오인해 검거하는 과정에서 난투극에 가까운 몸싸움이 벌어졌다.특히 이를 말리던 일반 시민에게 테이저건까지 발사해 과잉진압 논란이 거세게 일 것으로 보인다.해당 경찰서는 취재가 시작되자 경찰관들의 공무집행행위가 적절했는지보다는 시민들의 공무집행방해를 강조하는 보도자료를 뿌려 빈축을 사고 있다.23일 오후 5시 5분쯤 서울 중부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양모 경위 등 경찰관 3명은 중구에 있는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A씨에게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다.앞..
정부는 24일 북한 국방위원회가 천안함 피격과 자신들이 무관하다고 주장한 것을 반박하고 5·24조치 해제를 위해서는 이 사건에 대한 북한의 책임 있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천안함 폭침은 이미 국제 공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북한의 소행임이 명백히 밝혀진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금일 국방위 대변인 담화를 통해 여전히 사실을 왜곡하고 우리 정부를 비난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가장 시급한 것은 적의 잠수..
천안함 5주년을 맞아 대북전단을 살포하려던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 " 대북전단 살포를 당분간 유보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연합통신넷=장동민기자] 자유북한운동연합 관계자는 23일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대한 사과를 기다리기 위해 26일까지 대북전단살포를 유보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박 대표는 "북한에서 타격수단을 동원해서 대응하겠다고 하는 등 대북전단을 이렇게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걸 알겠다"면서 "대북전단을 살포하지 않겠다"고 말..
체면 중시하는 유교문화... 유독 업신여김 못 참아그럼에도 폭언ㆍ무시ㆍ억압 아무 거리낌 없이 땅콩 회항ㆍ아파트 경비원 분신 최근 떠들썩개인 인격 파괴ㆍ자살ㆍ범죄 등 '모멸' 폭발성 커#“(조현아 전 부사장이) 모멸감으로 (나를) 죽였다” -‘땅콩 회항’ 결심 공판서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평소 사모님이 5층에서 떡이나 과자를 개한테 주듯 화단으로 던지며 먹으라는 등 모멸감을 줬다”-분신한 압구정 아파트 경비원 이모씨의 동료들 #&ldqu..
[연합통신넷= 장동민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성락교회앞 사거리에서 20일 오전 9시15분쯤 마을버스가 SUV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일대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이날 사고는 대림동 방향으로 신호를 받고 달리던 마을버스가 우회전을 하는 SUV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서 발생했다.사고 직후 마을버스는 멈추지 않고 인도 앞까지 SUV차량을 앞에 매단채 돌진하기도 했다.또 이날 사고 버스운전자는 사고 차량을 후진해서 현장을 이탈하기도 했다.경찰은 버스운전자와 승용자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
[연합통신넷=장동민기자] 새누리당과 정부는 17일 CCTV 설치 의무화를 담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에 사생활 보호 조항을 추가해 4월 입법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논란이 됐던 보육교사 사생활 침해 문제와 관련해선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조항을 법에 명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보육교사 사생활 침해 등의 이유로 지난 2월 임시국회 때 본회의에서 부결됐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재논의했다. 당정은 어린이 및 보육교사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CCTV 또는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
[연합통신넷=장동민기자] 경남 진주에서 이른바 `묻지마 살인사건`이 일어났다.17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쯤 경남 진주시 강남동 모 인력공사 사무실 앞에서 전모(55)씨가 윤모(57)씨와 양모(63), 김모(55)씨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윤씨와 양씨는 그자리에서 숨지고 김씨는 어깨부위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전씨는 범행 직후 300여m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피해자들이 전씨와 모르는 사이로 파악하고 있다.중상을 입은 김씨 ..
[연합통신넷= 공동 취재] 기자는 한때 40일 금식기도를 한 어느 신실한 목사님의 영향으로 교회라는 건물에 발을 들인 나는 이후 일반 대학을 다니다가 신학을 공부하였다. 교회 안의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종교의 언어를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였다. 여기서 말하는 종교의 언어는 성서에 나온 말이라기보다 교회라는 건물 안에서 통용되는 표현을 말한다. 예를 들자면 "목자는 기름부음 받은 존재이므로 항상 존중하고 순종해야 한다"라는 식의 구절들이 있겠다. 뜻밖의 계기로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연합통신넷=장동민기자]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 추락한 해경 헬기(B-511) 탑승 실종자 수색에 나선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사고 사흘째인 15일 오후 4시 현재 헬기 파편 45점을 인양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사고 원인 규명에 가장 중요한 동체와 실종자는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인양한 헬기 파편과 부품은 기체 문짝, 동체 꼬리 부분, 의자 시트, 산소통 등으로 알려졌다..해경 헬기 추락 현장에는 해경과 해군은 함정 16척, 해군 함정 7척, 항공기 8대, 민간어선 8척 등이 사고현장에서 약 20마일 범위 내에서..
[연합통신넷= 장동민기자] 13일 오후 8시27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쪽 1마일 해상에서 목포 해양경비안전서 해경 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가거도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출동했다가 섬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헬기에는 조종사와 응급구조사 등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현재 인근 해상에 심한 해무가 낀 상태며, 해경 및 소방당국에서 구조 및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탑승자들의 생존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 남편이 목을 졸랐을 때는 순간적으로 오줌을 쌌고 혀가 튀어나왔다." [연합통신넷=장동민기자]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열린 개그맨 서세원 씨(59)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부인 서정희 씨(55)는 32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매일 폭언과 폭력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서정희는 1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의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 힘겨웠던 결혼생활을 털어놨다.결혼 후 32년간 포로 생활이었다."는 충..
'설날 연휴 가볼만한곳' [연합통신넷 / 장동민기자] 1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창덕궁 후원을 제외한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 왕릉을 설날인 오는 19일 하루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설 연휴 기간(2.18.~22)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경복궁 함화당과 집경당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에 걸쳐 전각 아궁이에 불을 피워 온돌을 체험하고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고 덕..
문체부는 '문화창조융합센터, 미래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따로국밥박근혜 대통령이 "문화콘텐츠는 21세기 연금술"이라며 서울 상암동에서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식을 가졌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은 빼놓고 남경필 경기도지사만 초대했다. 서울시는 이에대해 "'문화벨트'행사에 대해 정부로부터 어떤 사전 설명도 듣지 못했으며 왜 청와대가 박원순 시장을 초대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면서도 "황당하고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