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프리존] 류한우 단양군수가 지난 1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류한우 단양군수가 3년..
[충북=뉴스프리존] 박종철기획취재본부장= 5일 비봉산 입구! 공사중 사고 위험을 알리는 안내판이 여전히 세워져 있다. 안내판에는 공사기간 2016. 12. 20~2018. *. *., 통제기간 2016. 12. 28.~2018. *.30.까지의 문구도 여전히 또렷이 적혀있다. 비봉산 입구에는 공사가 끝난지 오래지만 여전히 공사중 입산통제 표지판이 버젓이 설치되어 있다.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공사중? (사진 = 박종철 기자) 그 옆에 '비봉산 정상 입산통제 안내'..
[충북=뉴스프리존] 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관광1번지 단양이 겨울여행지로 단양천연동굴여행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밀폐된 동굴에 관광객이 몰릴 경우 자칫 집단 감염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 여기에 최근 새로 발견된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이미 수도권을 넘어 지역으로 전파됐을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지역의 오미크론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같이 지역사회에 이미 오미크론의 방역에 구멍이 뚫린 상태라면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단양 역시 코로나19와 변..
[충북=뉴스프리존] 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 단양고추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품질혁신 대상’에 선정됐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품질혁신 대상’에서 단고을 단양고추가 지역특산물 고추 부문 3년 연속 품질혁신 대상을 받았다. 단양군에서 생산되는 단양고추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품질혁신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은 농산물 생산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단고을 단..
[충북 =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 단양이 가을 감성 충전 힐링여행지로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000만 관광객 돌파, 대한민국 관광1번지의 명성을 다시 알릴 만하다. 단양의 가을풍경을 대표하는 것중 단연 '사인암'의 절경이 있다. 단양팔경 중 제4경인 사인암(명승 제47호)은 이맘때면 기암괴석과 소나무 그리고 곱게 채색된 단풍이 어울어져 그야말로 한폭의 수채화가 하늘에서 내려와 펼쳐져 있는 듯하다. 추사 김정희는 사인암의 모습에 매료되 '마치 하늘에서 내려..
[충북=뉴스프리존] 제천시가 의림지 복합리조트 사업 본격화할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달 내 민간투자자 공모를 시작해 12월 MOU를 체결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민간투자자 공모를 시작으로 MOU체결, 그 후 착공까지 1년 안에 전반적인 사업 채비를 갖추겠다는 것이 제천시의 복안인 듯 하다. 제천시는 그 근거로 건설사와 리조트 운영사 등 3개 업체가 투자 의향을 보이고 있는 점을 제시했다. 하지만 제천시가 추진하는 의림지 복합리조트 사업의 원활한 추..
2017년 관공사진공모전 대상작의 수상을 거머진 보발재 단풍전경. 굽이굽이 돌아내려가는 길 사이사이의 단풍절경은 전국의 수많은 단풍명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단양 보발재만의 장관이다. 지난 26일 촬영한 보발재 단풍. 올 보발재 단풍은 화려한 짙은 색감보다는 자연스런 색감이 고즈녁한 가을의 정취를 더 실감나게 한다. 단양군이 지난해 500여주의 단풍나무를 더 식재해 올해는 더 풍성해진 느낌이다 보발재 정상에서 보는 단풍이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느낌이라면 정상에서 굽이굽..
[충북=뉴스프리존] 지난 13일 제천시의회 305회 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제천시의 행정을 지적한 5분 발언을 놓고 지역 정계와 지역 민심이 술렁거리고 있다. 의원의 5분발언 내용에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 국민의힘 한 당원은 '기초의회 30년 역사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각하게 의회의 권리가 추락하고 무시된 중차대한 사태다'라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피력했다. 대체 제천시의회 305회 1차 본회의에서 ..
[충북=뉴스프리존]박종철 기자= 야생화의 천국 소백산이 가을정취 물씬 풍기며 등산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각양각색의 야생화들은 제각기 아름다운 자태를 수줍게 드러낸다. 등산로 양 옆으로 펼쳐진 갈대숲은 가을 소백산의 백미라 할 만하다. 소백산의 가을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단양으로 몰려들고 있다. 야생화 군락지인 소백산 주봉인 비로봉(1439m) 일대는 고산식물인 칼잎용담이 야생화와 조화를 이루며 소백산 가을 산행의 묘미..
[단양=뉴스프리존]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장관 '은어떼' 다누리아쿠아리움의 메인수조 ‘내륙의 바다, 민물과 바다 생물의 보고’의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최근들어 인기가 급상승하며 체류형 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12년 개장 이후 지난달 말까지 263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단양관광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 중 하나다 대내외 기관·단체 등 ..
[충북=뉴스프리존] 멸종위기식물 2급인 단양쑥부쟁이는 지금 이맘때가 아니면 볼 수 없다 나비도 벌도 '쑥부쟁이' 반갑다 찾아든다. ‘단양쑥부쟁이’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지역명이 붙여진 식물이다.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환경부 지정)으로 단양이 고향이다. 1980년 충주댐 건설 이전, 충북 단양군 남한강변을 따라 주로 분포·서식했으나, 댐 건설 이후 대부분 지역이 수몰되며 자취를 감췄다가..
[충북=뉴스프리존] 녹색쉼표 단양군이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한 운송(덤프)차량 단속시스템으로 관내 비산먼지 배출을 최소화 하는 정책을 펼쳐 화재다. 단양군은 석회석광산과 골재사업장이 집중된 지역으로 관내 진출입 차량이 일평균 300∼400회에 달해 비산먼지 과다 발생 지역으로 분류될 정도로 심각한 비산먼지로 골머리를 앓아 왔고 이에 따른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따라 단양군은 2017년 ‘단양군 비산먼지 저감대책’을 수립한 후 2019년 12월 카메라 영상을 통해 운송차..
[제천 =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 단양군은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올해 계획된 모든 축제를 취소한다. 2019년 온달문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 모습.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취소, 내년에 다시 열리길 바랄 수 밖에.... 단양군은 취소한 축제 사업비를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 모두에게 추가 지급하기로 24일 결정했다. 전시성 행정을 고집하며 주민들의 고충은 나몰라라 하는 타 지자체들에게 '귀감'이 될 사례다. 취소되는 축제들은 당초..
[충북 =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 정원으로 대변신한 단양! 단양은 지금 곳곳에 조성된 '국화가을정원'이 장관이다. 도심을 벗어나면 구절초, 투구꼿 단양쑥부쟁이 등 야생화가 꽃망울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다. 단양 아쿠아리움 앞 '상상의거리'에 조형된 국화정원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나오면 '가을정원'을 연상케하는 국화공원이 반갑게 맞이한다. 사랑하는 연인들은 단양 '가을정원'..
[충북=뉴스프리존] 단양군은 단양군의 정체성.상징성을 담은 캐릭터 이모티콘을 공모한다. 이 공모전은 올해 6000명의 카카오톡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대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단양군이 제1회 단양군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은 군민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해 선정된 이모티콘을 단양군 홍보물에..
[뉴스프리존=이슈진단] 제천비행장찾기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서명운동의 방법과 대상을 놓고 시민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초등학생까지 서명운동에 참여시키는 과정에서 학부모들의 항의가 거세다. 제천비행장찾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명운동이 1달 새 4만명 돌파라는 성과가 연일 언론에 소개되며 그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명운동의 방법과 대상을 놓고 '강요성 및 10만 서명채우기' 등의 불만과 원성도 만만챦게 불거지고 있다. 제천시는 당초 목표 설정한 10..
제천비행장찾기 [충북=뉴스프리존]박종철 기자= 제천시의회는 6일 임시회 1차 본회의를 통해 '제천비행장 용도폐지 및 소유권이전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원의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운동에 대하여'란 시정질문에 대한 제천시의 답변 이후 이 건의문이 채택된 것으로 보아 제천시의회도 이번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운동에 뛰어드는 모양새다. 이 의원의 시정질문 내용은 1. 제천비행장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 2. 군사적 목적 사용지인 ..
[ 충북=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 제천비행장찾기추진운동이 많은 시민들의 우려와 반발이 계속되고 있지만, 제천시와 제천비행장찾기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추진에 가속도 늦추지 않고 있다. 반드시 제천비행장을 찾아오고 말겠다는 의지가 역력하다. 제천비행장을 국방부로부터 돌려 받고자 하는 일은 제천시민의 공통된 정서이자 오랜 숙원임은 분명하다. 그런데 적지않은 시민들이 이 운동을 반대하거나 색안경을 끼고 본다. 그 이유가 대체 뭘까? 이 운동을 반대하..
[뉴스프리존] 제천시가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산 10-13 일원(구 청소년수련원 부지 일원) 에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자연환경보전지역, 농림지역, 생산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 일대 62,882평방미터 부지를 복합리조트사업을 위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복합리조트사업과 전혀 연관성 없는 특정 토지를 슬그머니 계획관리지역에 편입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제천시는 지난 7월 '2025년 제천시도시관리계획재정비(안)'을 제천시의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