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2시 40분경 서울 성동구 성수역부근의 인도에 비둘기 무리가 내려 앉아 먹이를 찾고 있었다. 그 무리중 종종걸음으로 뒤뚱 거리는 비둘기를 살펴보니 양쪽 두다리 사이에 10cm 가량의 알수없는 끈이 묶여져 있어 불편을 호소하는듯 했다.안데레사 기자 newsfreezone@daum.net..
[뉴스프리존= 김원기기자] 모처럼 고향 나들이 케이블카 설치 반대가 이곳, 저곳이 눈에 띄었다.강원도는 설악산 오색리에서 끝청 하단을 연결하는 3.5㎞의 케이블카를 건설하기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준비과정이 다소 길어지더라도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한 친환경적인 설계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환경단체 등에서 제기하고 있는 환경훼손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국립공원 최초의 내륙형 삭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해 8월 28일 국립공원위원회의 조건부 승인과 9월의 환경부고시가 이루어 ..
제20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이틀간 전국 3,511곳에서 실시된다. [뉴스프리존=장정민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인 사정 등으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를 위해 4월 8일과 9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아도 전국의 모든 읍·면·동 사무소에서 사전에 투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본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전용 단말기로 발급..
사진제공/예술의전당 [뉴스프리존=박은지 기자]아서 밀러의 고전 ‘세일즈맨의 죽음’이 한국식으로 다시 태어난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세일즈맨의 죽음’을 CJ토월극장 무대에 올린다. 한태숙 연출은 6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윌리 로먼은 대의를 위해 장엄하게 죽는 영웅이나 악인이 아닌 냉혹한 현실에서 스스로 피해자가 된 비극의 주인공"이라며 "욕망에 의해 분열하는 그가 곧 우리"라고 말했다.‘세일즈맨의 죽음..
30일 오후 4시께 전투기가 경상북도 청송에서 우리 공군 F-16 전투기가 추락했다. 당시 탑승하고 있던 조종사 2명은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주호성의 일인극 <빨간 피터>는 인간에게 포획돼 ‘유인원 인간화 훈련’을 마친 원숭이의 눈으로 본 인간 사회는 어떤 것일까에 대한 이야기이다. 삶의 목표를 잃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이 작품은 인간으로 하여금 삶을 반추하고 관조하게 하는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때로는 원숭이 피터의 눈으로 본 인간군상의 부조리를 설파, 참된 인생을 논하고 있다. 김태수 작가와 주호성의 인연은 15년전 김태수의 대표작인 <꽃마차는 달려간다>를 주호성이 연출하면서 시작됐다...
4.13 총선의 공식후보 등록이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가 되는데. 그러니까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가 이렇게 공천 작업에 상당한 속도를 내고 있다.[연합통신넷= 안데레사기자] 오늘 여야가 아주 긴박하게 공천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는데. 지금 공천 작업의 핵심적인 내용, 가장 관심있는 내용은 역시.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꺾고 서울 서초구 갑 총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20일 정오 당사 브리핑을 통해 서울 서초갑을 포함한 여론조사 경선 결과 지역 20곳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14일, 6차 공천 결과 발표서울 노원구을 홍범식 공천 확정, 광진구을 정준길, 강동구갑 신동우, 강동구을 이재영, 금천구 한인수, 성북구갑 정태근
[연합통신넷=안데레사 기자]박근혜 대통령 1일 세종문화회관 3.1절 기념사 에서 "핵으로 정권의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 북한 주민들을 착취하고 핵개발에만 모든 것을 집중하는 것이 북한의 정권을 유지시킬 수 없고 무의미하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도록 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속보] 여야대표 선거구획정 합의…'지역구 253석 확정'
야스쿠니(靖國)신사의 폭발음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국인 남성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일본 경시청은 지난달 23일 일본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靖國) 신사의 화장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난 사건과 관련해 현장 부근 감시카메라에 찍혀 주목받아 온 한국 국적의 27세 남성에 대해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교도통신 등 복수의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항공기를 타고 일본으로 와서 도쿄 하네다(羽田) 공항으로 입국했으며 일본 경찰은 그를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
정부는 오는 12일 실시되는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를 치르는 동안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항공기의 비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항공기 운항통제시간은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 35분 동안이다. 이 시간 동안에는 모든 공항에서의 이륙 및 착륙이 금지되고, 비행중인 항공기는 지상으로부터 3km 이상 상공에서 관제기관의 통제 하에 비행해야 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조정되는 비행편수는 대한항공 21편, 아시아나항공 14편, 외국항공사 16편 등 총 69편이다. 듣기평가 시간 때에 김..
'2017년 이후 고리 원전 1호기 폐로 권고'
[서울= 연합통신넷, 안데레사기자] 1.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 2. 미사일 쏘고, 공개처형… 들썩이는 北 3. 예비군 총기 난사 사건 4. ‘유서대필’ 강기훈씨 무죄 확정 5. 성완종 리스트 수사… 홍준표, 이완구 잇달아 조사 6. 이재용, 삼성 승계수순 첫발 -이재용 부회장, 삼성생명공익재단ㆍ삼성문화재단 신임 이사장 선임 7. 네팔 또 강진… 피해 잇따라 ..
[연합통신넷= 안데레사기자] 중국 증시의 급등과 기업들의 성장에 힘입어 세계 100대 부호에 포함된 중국인 4명의 재산이 올해 약 21조 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억만장자 명단을 보면 100위 내 중국인 부호 4명의 재산은 모두 천39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2조 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보다 23%, 우리 돈으로 약 21조 원이 늘어났다.중국인 가운데 최고 부자인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재산이 356억 달러로 세계 15위에 올랐다.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81위..
세월호 참사 후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던 다짐은 1년 후 여러 갈래로 나뉘었다. 참사 가족의 심정에 공감하거나 적대감 또는 무관심을 드러내는 이들의 속내에는 한국 사회의 현재 모습이 그대로 녹아 있다. 참사의 본질에 집중하지 않는 기성언론, 공동체 기반이 약한 한국 사회, 각자도생이 선결과제인 일상, 합의보다는 지지층 결집에 집중하는 정치권의 민낯이 드러난다.■ 약해진 생각의 힘갈등 구도·정보 과잉 '피로감'… '먹고사는' 일상이 우선세월호 가족과 국민대책회의의..
"검찰,경남기업 추가 압수수색 진행"
故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 숀 헵번 페러(sean hepburn ferrer)와 그의 가족들은 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세월호 기적의 숲' 조성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전남 진도에 '세월호 기억의 숲'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오드리 헵번의 아들 션 헵번이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한국에서 기업의 탐욕이 없어지고 교육이 바뀌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모습들이 변해가는 모습이 보고 싶어 이렇게 다시 찾아오게 됐다"고 말했다...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요격 시스템인 사드(THAAD)가 한반도에 배치되면 우리 안보에 분명히 득(得)이다. [연합통신넷=안테레사기자] 우주공간을 거쳐 우리 영공 40~150km 지점으로 하강하는 북한의 미사일들을 요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어층이 구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한미군이 미국 예산으로 한반도에 사드를 들여오겠다는 상황에서 구태여 사드를 우리 돈 들여 사야한다는 새누리당 유력 의원들의 주장은 득보다 실이 많은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사드 도입'으로 포장된 여당의 '사드 구매론'을 반대하면 마치 사드의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