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어서울 [뉴스프리존=유승열 기자]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서울이 인천~우베 노선에 취항했다.에어서울은 28일 일본 야마구치현의 우베에 주 3회(월 수 토) 스케줄로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우베로 가는 비행기는 국적 항공사 중에서 에어서울 밖에 없다.우베는 천 년의 역사를 지닌 유명 온천 ‘유모토 온천’과 ‘우베 72 골프 클럽’ 등 유수의 골프장을 다수 보유한 일본 인기 휴양지로, 도심에서 벗어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면서 힐링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적합한..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2016 여성영화인축제’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대표 채윤희) 후보선정위원회가 ‘2016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 수상자로 ‘죽여주는 여자’ 배우 윤여정이 선정됐고 맑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아트나인에서 열린다.2016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 수상자로 선정된 배우 윤여정은 올해로 데뷔 50주년이 됐다.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영화 &ls..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뉴스프리존=정은미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28일 세종대로 신한금융 본사에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데이터시스템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3기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해 5월 출범해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신한퓨처스랩은 국내 핀테크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으로, 총 23개 국내 핀테크 기업과 공동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있다.이날 3기 설명회에는 인공지능 등 미래핵심기술 기업들과 O2O, 생활 컨텐츠 등 다양한 스타트업 기..
[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한국영화의 지난 1년을 총결산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 성대하게 개최됐다.5년째 시상식에서 환상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혜수와 유준상으로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시상식의 첫 테이프는 신인남우상이 끊었다.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동주’의 박정민은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송몽규 선생님께 부끄럽지 않도록, 대한민국 국민이자 배우로서 열심히 연기하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신인여우상 수상자 ‘아가씨’의 김태리는 “요..
사진제공/전국은행연합회[뉴스프리존=정은미 기자]전국은행연합회는 20개 회원사를 대표해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의 성금 7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은행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해 전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네트워크로, 은행업계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91억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전국 은행원들과 적십자사 봉사단이 연말까지 저소득 아동.노인 등 총 2만8000여 가구에 기초생활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은미 기자,..
[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매년 12월 초 이뤄지던 삼성그룹 사장단.임원 정기인사가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관련업계에 의하면, 삼성그룹은 올해 정기인사를 미루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인사 일정을 소화하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당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다음달 6일 열리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1차 청문회의 증인으로 출..
사진/뉴스프리존 DB[뉴스프리존=부산, 최윤환 기자]풍문으로만 떠돌던 해운대 엘시티(LCT) 아파트 특혜분양과 웃돈 조작이 있었던 것으로 검찰조사결과 드러났다.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 검사는 28일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 이영복(구속) 회장을 1차 기소하면서 엘시티 아파트 분양과정에서 드러난 특혜분양과 웃돈 조작 혐의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검찰이 배포한 자료를 살펴보면, 엘시티 시행사는 아파트 882가구(특별공급 43가구 포함) 중 지난해 10월 28∼30일 1순위 당첨자에게 505가구를 분양했다. 이어 10월 31일 오..
사진/뉴스프리존 DB[뉴스프리존=허엽 기자]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휴대전화에 녹음된 박 대통령과 최순실(구속기소)씨의 육성 파일이 ‘메가톤급 파장’을 불러 올 수도 있다는 설이 제기되는 등 각종 의혹이 일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28일 “진술이나 증거물 건건에 대해서사실을 확인해드리는 것이 굉장히 부적절하지만 정호성 녹음파일 관련 보도는 너무 나갔다”면서, “그 내용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ldq..
[뉴스프리존 = 김기평기자]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하는 제8기 청년상인 및 가업승계 아카데미가 2016년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4박5일간 부산시 크라운하버호텔 3층에서 열렸다.이 번 교육과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통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창업과 가업승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년상인 및 가업승계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전국으로 확산하여 운영하고 있다. 첫날 입학식은 주임교수의 사회로 ..
국민을 상대로 전면전, 박 대통령 변호인 "29일 대면조사 협조 할 수 없다"고 했다.29일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54·사진)가 "대면조사 협조 할 수 없다" 고 이날 ‘대면요청에 대한 답변’이라는 제목으로 기자들에게 “주지하다시피 대통령께서는 현재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국에 대한 수습방안 마련 및 내일까지 추천될 특검후보 중에서 특검을 임명해야 하는 등 일정상 어려움이 있다”며 “뿐만 아니라 변호인..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오후 1시 30분경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베일에 쌓여있던 국정교과서 중학교 역사 1·2, 고등학교 한국사 등 총 3종의 국정 교과서 현장 검토본을 공개함과 동시에 집필진 명단도함께 공개했다.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올바른 역사교과서는 학생들이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는 역사관과 올바른 국가관을 가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 국정교과서는 역사적 사실&midd..
속보]국정교과서"역사적 사실,헌법가치에 충실한 교과서"
교육부가 28일 오후 1시 20분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중학교 역사 1·2'와 '고등학교 한국사' 3권의 국정교과서 현장 검토본을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뉴스프리존=심종완기자]국정교과서는 집필 과정의 투명성 논란에 이어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역사 왜곡이나 독재를 미화에 대한 지적이 있다.실제 공개될 국정교과서에는 기존 역사 교과서에서 사용한 '친일파'라는 표현 대신 '친일 인사'로, '독재'라는 표현 대신 '권위주의 정권의 장기집권에 따른 독재화'같은 애매한 표현으로 변경됐다...
우리나라 경제 활동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으로 올 3분기 40대 가장인 가구의 소득이 감소했다.[뉴스프리존=김재현기자] 27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올 3분기 가구주 나이가 40에서 49세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505만215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9원 줄었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처음이다. 그런데 최근, 탄탄했던 40대 가구의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소득·소비 모두가 사회생활 기간이 짧은 20~30대, 일자리 안정성이 떨어지는 50~60..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씨에게 '비선실세' 최순실이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다 떠안고 가라"고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차은택 씨의 변호인인 김종민 변호사(법무법인 동인)는 차 씨가 구속된 지난 27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취재진과 만나 최순실 씨가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차은택이 중국에 있을 때 김성현(미르재단 사무부총장)이 전화해 '회장(최순실)이 형이 다 안고 가야 한대. 난 이번에 조금 가볍게 안고 갈 거야'라고 말했다"고 밝..
천지개벽 앞에서(2) -가공스런 언론권력의 쇄신이 필요하다잠을 자다가 깨어나 묵상한다. 비 내리는 산길을 걸으며 기도한다. 한강변을 달리며 물어본다. 지금 내가, 우리가, 이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느냐고. 그러나 밤의 신도, 우람한 산도, 유장하게 흐르는 강도 아무 답변이 없다. 오래 전에 신은. 하나님은 사디스트인가?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제 자식들이 이 지구촌에서 이토록 전쟁과 빈곤 속에 피 흘리고 굶주리고 있음에도 침묵하고 계시다니.지천명을 마감하는 연륜에서 바라보니 역사와 인생역정이 반드시 사필귀정이 ..
서울 거주 여대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분야는 ‘문화·예술관련직’이 1위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경영·회계·사무관리직’, ‘교육 및 연구관리직’, ‘디자인·방송관련직’ 순위로 그 뒤를 이었다.[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여성능력개발원이 지난 10월 서울 거주 여대생 500명을 대상으로 취업시 가장 큰 장애물로 여기는 것은 ‘인맥(네트워크)’으로 27.8% 가..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가을이라 그런가요? 낙엽 지는 거리를 걷다가 문득 슬픔이 밀려오네요. 아마 행인의 발아래 마구 밟혀지는 낙엽의 신세가 얼마 있으면 낙조(落照)와 함께 사라질 저의 운명처럼 느껴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맑고 밝고 더 높아야 할 이 찬란한 계절의 가을 하늘이 잿빛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2016년 11월의 가을 하늘이 유난히 가을답지 못한 것은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우리를 너무나 슬프게 하고 못마땅하게 하는 데에서 오는 심리적 영향도 한몫을 차지하지 ..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지난 26일 '5차 촛불시위'가 서울광장과 전국에서 190만이 참석해 박근혜 퇴진을 요구했다. 이에 프랑스 파리에서도 이날 '박근혜 하야' 에 동참한 한인들의 '2차 촛불시위'가 열려 SNS 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다음은 프랑스 파리 '2차 촛불시위' 모습 사진을 모음 /사진=채영,박혜민 SNSsharp2290@gmail.com..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뉴스프리존 DB[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새누리당 비주류 의원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 소속 나경원 의원은 27일 “야당이 발의하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민의 뜻을 담지 않고 야당의 시각만 담는다면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에 오히려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소추안을 발의할 때 탄핵 사유에 대해 본인들의 시각에서만 발의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고, 유승민 의원도 “야당이 탄핵안에 여당이 받아들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