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부스에서 시민들에게 '세월호 인양을 위한' 서명을 받고 있다.↑'JOB것을 달라' 대학생 일자리 관련 캠패인을 벌이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학생 위원회↑시민들과 인사중인 안희정 충남지사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설문조사에 참여했던 설문조사↑재벌기업으로부터 중소상인을 보호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쪽방 체험에 참여한 시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uarr..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정당사상 최초로 정책엑스포를 개최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차기 대권주자들의 '성장론' 발표로 각자 차별화를 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정책엑스포 첫 날인 6일 문재인 대표는 기조연설를 통해 '소득주도 성장'을 소개한데 이어, 7일 안철수 의원은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의 토크쇼에서 ' 공정성장론'에 대해 기조연설과 발제를,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초자치단체 우수정책사례 발표에 나와 '복지성장론'을 발표했다. 문대표의 소득주도 성장은 △중소기업 살리기, △서민과 중산층 가처분 소득 높이..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개최한 정책엑스포의 '소득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인상론,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에서 보수-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경제학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보수-진보 대토론회'에는 보수 측 패널로 박근혜 대통령의 책사 김광두 미래연구원장과 김종석 홍익대 경영대학장이 진보 측 패널로는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김형기 경북대 교수가 참석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발표했던 '소득주의 성장론'에 대해, 보수 측은 &q..
[연합통신넷=이형노기자]경기 시흥시 시화호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 사건의 피의자 김모(47, 중국국적)씨를 살인과 사체유기혐의로 긴급 체포됐다.사건을 수사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오전 10시 25분께 시흥시 정왕동에서 피해자의 남편으로 알려진 김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피해자 한모((42,여)씨의 신원을 확인한 직후부터 김씨를 용의선상에 놓고 잠복 미행을 벌여왔다. 경찰은 김씨가 한씨의 사체 일부를 조카가 살고있는 집의 옥상에 유기한 것을 확인하고 검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발견한 가방에서 숨진..
경기 시흥 시화호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김하일(47)은 돈 문제로 아내와 다투다 우발적으로 살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연합통신넷=이형노기자]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녹색 재킷과 베이지색 면바지 차림으로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김씨는 양손을 뒤로하고 수갑이 채워진 상태로. 마스크나 모자를 착용하지 않아 얼굴은 훤히 드러나 있었다.이 사건을 수사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한 김씨를 1차 조사한 결과 김씨가 돈 문제로 다투다 우발적으로 아내를 살해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김씨..
힙합가수 이센스(본명 강민호·28)가 또 다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체포됐다. [연합통신넷=김은경기자] 서울서부지검은 6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입)로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검거 당시 이센스는 연행에 순순히 응했으며 자신의 대마초 흡입 사실을 시인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센스는 8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으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이센스는 총 3차례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관계와 자원개발 융자금 횡령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연합통신넷=김현태박정익기자] ,성완종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자원외교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의획과 관련해 해명했다. 성 전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자원개발 성공불융자금은 '선집행 후정산' 방식으로 총 사업비를 먼저 집행한 후 관련 내역을 근거로 융자금을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가로챈 피해자들의 돈을 현금으로 펼쳐놓거나 다발로 흔드는 영상을 찍은 중국동포 인출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연합통신넷=장동민기자]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전화로 수사기관 등을 사칭하거나 가짜 금융기관 사이트를 만들어 빼낸 피해자의 돈을 중국에 송금한 혐의로 인출책임자 40살 H씨 등 중국동포 5명을 구속했다.경찰조사 결과 H씨는 중국 콜센터 총책에게 국내 인출조직 운영을 의뢰 받아 중국에서 알고 지내던 20대 중국인 4명에게 큰돈을 벌 수 있다며 인출책으로 조직에 끌어 들인 것으로 드러났다.H씨 등은 지난 ..
감사원은 국내 최대 방위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직원이 10억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연합통신넷=임병용기자] 8일 감사원 등에 따르면 옛 산업자원부 출신으로 알려진 직원 A씨는 ‘해외 거래용’이란 명목으로 가짜 법인계좌를 터 환율을 거짓 계산하는 수법으로 10억원대의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KAI가 불법 자금을 조성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무기획득사업 수주과정 등에서 로비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방산업계에서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발족..
소비자가 휴대전화 단말기를 구입할 때 지원받을 수 있는 보조금(공시 지원금)상한액이 기존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오른다. [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 상한액을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이란 이동통신사가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휴대전화 구매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단말기 구매가격 할인, 현금 지급, 가입비 보조 등 여러 형태로 지원되고 있어 '단말기 보조금'으로도 불린다.이날 전체회의에서는 휴대전..
서울 관악을 재보선에 출마한 국민모임 정동영 후보(사진)가 8일 “지금 김무성 대표나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이나 문재인 대표가 한통속 같다”고 말했다.[연합통신넷= 이천호기자] 정동영 후보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 가진 인터뷰에서 “저에 대한 야권 분열론을 얘기하는 만큼만 박근혜 정부에 대해서 비판을 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문재인 대표와 새정치미주연합에 대해 “여당 비판하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부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7일 4·29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선당후사 정신에 공감하면서 당의 승리를 위해서 우리는 적극 협력을 하고 선거운동은 당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연합통신넷=김현태기자]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권노갑 상임고문의 주재로 서울 모처에서 진행한 동교동계 입장에 대한 논의 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결과 4·29 재보선 지원 여부에 대한 논란을 종결하도록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내용을..
'시화 토막살인 피의자 김모씨 긴급 체포' 경찰 '피해자 남편인지 여부 확인 중'
"일본군 위안부는 인신매매의 피해자"라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최근 발언에 대해 미국 정부 핵심 당국자가 지지를 표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 대니얼 러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지난 6일 일본 도쿄에서 요미우리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의 위안부 발언에 대해 "여성 학대와 인신매매 방지에 관한 미·일 공통의 대처는 과거를 인정함으로써 한층 강화된다"며 "그런 의미에서 긍정적인 메시지였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는 아베 총..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요격 시스템인 사드(THAAD)가 한반도에 배치되면 우리 안보에 분명히 득(得)이다. [연합통신넷=안테레사기자] 우주공간을 거쳐 우리 영공 40~150km 지점으로 하강하는 북한의 미사일들을 요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어층이 구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한미군이 미국 예산으로 한반도에 사드를 들여오겠다는 상황에서 구태여 사드를 우리 돈 들여 사야한다는 새누리당 유력 의원들의 주장은 득보다 실이 많은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사드 도입'으로 포장된 여당의 '사드 구매론'을 반대하면 마치 사드의 한반도..
보수단체 대표들이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천문학적인 세금이 들고 인양 과정이 위험하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연합통신넷=온라인뉴스팀] 자유청년연합 등 보수단체 대표들은 서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인양은 국익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선체 인양비용이 최대 2천억 원가량 드는 만큼 국민 세금이 낭비되고, 선체 침몰 지점의 유속이 빨라 인양 작업을 하다 또다른 희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선체 인양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 발언 관련해, 언론과 여야에서 인양이 결정된 ..
무상급식 중단과 관련 학부모와 시민사회 단체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사진) 경남지사가 "진정한 복지는 어르신들, 독거노인을 돕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연합통신넷=임병용기자] 홍 지사는 7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장 회의에서 "서민 복지사업은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어 시책을 발굴하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보건복지국장에게 "서울 동자동 같은 쪽방촌에 가보면 방세 주고나면 2만∼3만원으로 한 달을 살아가는 독거노인들이 많다. 이는 지방도시도..
근로소득자 541만명이 정부의 연말정산 보완 대책에 따라 1인당 평균 8만원 정도를 5월부터 돌려받는다. 연말정산을 한 근로소득자 3명 가운데 1명꼴로 이 혜택을 받고, 이들이 돌려받는 세금은 총 4227억원이다. [연합통신넷=이진용기자] 정부가 7일 발표한 연말정산 보완 대책에 따르면, 총급여(연봉에서 복리후생비 등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금액) 55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 1361만명 가운데 지난해 세금이 늘어난 205만명의 세 부담이 원래대로 줄어든다. 202만명 정도는 늘었던 세금(1636억원)이 전액 해소된다. 나머..
2009년 DJ서거 후 계속돼, 많을 땐 60명 모이기도일각선 모임 정례화에 민감 반응, 정치세력화 가능성엔 손사래 이희호(맨앞) 여사와 동교동계 인사들이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연합통신넷= 김현태기자] 영하 6.9도로 8년 만에 3월 최저 온도를 기록한 10일 오전 11시. 꽃샘 추위에도 유난히 볕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립 현충원 묘역에 동교동계 정치인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다. 김 전 대통령이 1973년 가택 연금 등으로 고초를 겪..
[연합통신넷= 김대봉기자] 경남 양산시의 한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는 지난 2일 이성애 새누리당 경남도의원(비례대표)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이 학부모는 "딸이 저한테 '학교에 돈내고 밥먹으니 그럼 나 밥 먹지 말까? 엄마 돈 없잖아'라고 말했다"며 운을 뗐다.이어 "왜 애들에게 밥값 걱정을 하게 만들까요. 다시 우리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돌려주세요. 눈물로서 호소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송했다.7일에도 4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급식을 거부하고 도시락을 지참해 점심을 해결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