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제윤경 의원은 추석 연휴 등 명절엔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주자고 말했다. 이찬열, 제윤경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참여연대 등 5개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명절마다) 귀성.귀향객들은 평소의 2∼3배 넘는 시간을 ‘거북이 도로’에서 허비해 고속도로는 매번 그 기능을 상실한다”면서 통행료 면제를 주장했다. 이 의원 등은 임시공휴일이었던 지난해 8월 14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 결과 총 518만대의..
[뉴스프리존=이천호기자]최근 SNS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에게 욕설을 해 부산의 한 국립대 교수가 논란이 되고 있다.하봉규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어제 추 대표가 SNS에 올린 글에, 박 대통령과 추 대표를 향해 모욕하는 댓글을 썼다. 댓글에 이 교수는 ‘미친X 청와대X도 그런데 이런X는 천하 XX이잖아’라고 적었다.앞서 추 대표는 “내일 청와대 회담이 오후 2시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저 추미애, 이미 국민의 호위무사가 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불통의 이 정..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취임 후 첫 해외순방으로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6박 8일간 미국을 방문한다. 특히 이번 순방은 국회 사상 최초로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동행하는 것으로, 한미동맹을 중시하는 우리 국민들의 의사를 초당적으로 대변할 예정이다.이번 방미는 정 의장이 지난 제헌절 경축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동북아 평화와 협력을 위한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를 위한 국회차원의 외교활동으로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장기간 개최되지 않고, 특히 북한이 5차 핵실험을 ..
박근혜 대통령은 여야 3당 대표와 12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회담을 열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청와대 김재원 정무수석은 1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등 각당 대표들에게 전화를 걸어 청와대 회동 일정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야당 관계자들이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번 회담은 국민의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되고, 내일 오전에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었던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항공 일정을 미루고 회담 제안에 응했다. 한편 ..
[뉴스프리존= 김종용기자] 북한의 핵 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지역에서 오늘(9일) 오전 9시 반 규모 5.0의 강력한 인공지진이 관측됐다.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있었던 곳에서 동쪽으로 불과 4백m 떨어진 곳이었다. 북한은 지진파 감지 4시간 만인 오후 1시 반 조선중앙TV를 통해 핵실험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라오스 방문을 마치고 조기귀국한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금년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인 북한 핵실험은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밖에 볼 수 없..
사진출처/국무총리실[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 “4차 핵실험 이후 유례없이 강력한 제재가 가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감행한 것으로 보이는 이번 핵실험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노골적인 정면도전 행위”라고 비판했다. 황 총리는 이날 해외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주재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중대한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같이 말했..
자료사진/사진출처=청와대[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라오스를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 “국제사회의 단합된 북핵불용 의지를 철저히 무시하고 핵개발에 매달리는 김정은 정권의 광적인 무모함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라오스 숙소에서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수행 중인 참모들과 함께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박 대통령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국제사회의 이름으로 북한에 대해 핵포기를 ..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합참은 9일 오전 9시 30분쯤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0의 인공지진파를 감지, 핵실험 여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진의 진원은 2km로 파악됐고 ,인공지진이 확실시 되고 있다.앞서 유럽지진센터는 9일 오전 9시쯤 북한 풍계리 인근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규모를 5.3이라고 밝혔고, 우리 기상청도 이날 북한에서 발생한 지진이 인공지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진원의 깊이는 유럽지진센터가 ..
[뉴스프리존= 심종완기자] 오늘 전두환 전대통령의 예방문제로 곤욕을 치룬,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오는 12일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긴급 소집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일제히 반대 입장을 피력한 최고위원들의 뜻을 수용한 것이다.윤관석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추 대표는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전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추진했으나 적절하지 못하다는 최고위원회 의견을 존중해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윤 대변인은 “최고위원과 상의..
[뉴스프리존= 심종완기자] 추미애 더불어 민주당 대표(사진)이 추석을 맞아 인사를 할 예정인 상태에서 당내 반발이 심하다. 전당대회에 출마해 추 의원과 당권을 두고 경쟁했던 송영길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사실 무근이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대법원이 판결한 헌정찬탈, 내란목적 살인범을 전직 대통령으로 인정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지역 재선인 박홍근 의원도 트위터에 “이명박 대통령은 예방을 안 한다니 전직 대통령 예우차원은 아니고, 대선(을) 위한 동진이..
[일본,뉴스프리존=박나리기자]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7일 정상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의 철거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두 정상은 이날 오후 7시 24분(한국 시간)부터 33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아베 총리는 박 대통령에게 한·일 양국 정부의 위안부 문제 합의와 관련해, 합의에는 서울 일본대사관 앞의 소녀상 철거가 포함된다는 인식을 박 ..
사진/뉴스프리존 DB[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는 ‘2015년도 국정감사 시정 및 처리결과 평가보고서’를 발간해, 행정부가 전년도 국정감사 시정.처리 요구 사항들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여부를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시했다.국회입법조사처의 ‘국정감사 시정 및 처리결과 평가보고서는 2015년에 시범사업으로 처음 발간됐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활용할 쟁점 발굴에 유용했다는 평가에 힘입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중점 사업으로 확대.발간한다. 2016년에는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사진제공/국회[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정세균 의장은 7일 오전 11시 20분 의장접견실에서 알랭 구르낙(Alain GOURNAC) 한-프랑스 의원친선협회장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제가 19대국회에는 한-프랑스 의원친선협회 회장이었다”면서, “올해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스에서 개최된 한식주간 행사 등 한국과 관련된 행사를 성대하게 준비해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에 구르낙 의원친선협회장은 “한국이 세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만큼 양국간 상호교류 활성화를 통..
자료사진/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정조위원장단을 임명하면서 당 정책라인 인선을 마쳤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홍익표 의원을 임명했다.홍 신임 수석부의장은 서울 중구.성동구갑을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으로 19대 국회 후반기 부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활동했다. 20대 국회에서도 산자위 더민주 간사를 맡았지만, 본래는 북한.통일 문제 전문가다.그는 한양대 정치학박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 일본동북..
[국제,뉴스프리존=박나리기자]6일(현지시각)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날 오전 유엔 안보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한 뒤 4시간만에 중국을 포함해 15개 이사국 모두 한목소리로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언론성명 채택에 동의했다.이는 지난 5일 북한이 ‘노동’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데에 대한 공식 대응으로 올해 들어 9번째로 낸 공식 언론성명이다.안보리는 성명을 통해 “이사국이 지금까..
[뉴스프리존= 안데레사기자] 어제(5일) 새누리 이정현대표의 연설과 추미애의원 (6일)의 대비전, 20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 데뷔전을 치른 이정현 새누리당,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연설은 대체로 "무난했다"는 평가가 중론이고, 두 사람의 중점은 극명하게 달랐다. 이 대표는 국회의원을 나라를 해롭게 한다는 '국해(國害)의원'으로까지 깎아내리며 국회 및 정치개혁에, 추 대표는 '경제'와 '민생'을 각각 67차례와 32차례를 언급할 정도로 '민생 ..
오늘 낮 북한이 동해 상으로 탄도 미사일 3발을 기습 발사했다.[뉴스프리존=이천호기자]합동참모본부는 5일 “북한이 오늘 낮 12시 14분께 황해북도 황주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노동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면서 “미사일 비행거리는 1000km 내외”라고 밝혔다. 이어 “미사일은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 내 해상으로 사전 항행경보 발령없이 발사됐다”면서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북..
국민주도 혁명적 국회개혁 추진 주장…'인기연합용 무싱복지' 비판[뉴스프리존= 안데레사기자] 9월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첫 주자로 나선 이 대표는 인터넷 댓글에 나타난 국민의 정치 혐오와 불신을 언급하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국회가 처절하게 자기반성을 하고 진정한 국민의 대변자로 거듭나야 한다"며 "지금 우리 정치를 근본부터 바꾸지 않으면 수년 내에 국민에 의한 대혁명을 맞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든다"고 말했다. '의원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은 '황제특권'으로 ..
[뉴스프리존= 안데레사기자] 정세균의장의 무두 발언후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시작으로 추미애 더민주 대표, 그리고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순이다.여소야대(與小野大), 3당 구도라는 낯선 환경에서 치러지는 데다 내년 대통령 선거를 1년여 앞두고 대선정국 초반 기선 제압을 위해 여야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외교ㆍ안보), 세법ㆍ상법 개정(민생ㆍ경제), 역사 국정교과서ㆍ건국절 논란(역사) 등이 뜨거운 쟁점으로 꼽히고 있다. 국민의당은 7월..
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사진=심종대 기자[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4일부터 북한인권법 시행된 가운데 새누리당은 “북한 정권의 인권 침해 사례를 낱낱이 기록해, 추후 북한의 인권유린 가해자를 처벌할 근거로 써야 한다”고 밝혔다.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북한 정권이 자행하는 인권 범죄를 지금부터라도 정부 차원의 기록과 증거로 남길 수 있게 된 점을 다행으로 여긴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 인권 범죄 가해자 명단 공개, 제3국 탈북자 인권개선 사업 등 북한주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