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새누리당은 8.9전당대회의 당 대표 선거에서 컷오프(예비경선) 실시 기준을 5인으로 하기로 21일 결정했다. 다만 7인 이상이 입후보했을 때부터 적용키로 해 현재 6인이 출마 선언을 한 상황에선 컷오프가 실시되지 않는다.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인 김성태(초선.비례) 의원은 이날 회의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후보자 예비심사 즉 컷오프 관련 결정 사항을 말씀드리겠다”면서, “컷오프 실시 기준 정수는 당 대표의 경우 5인으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대부터 당 대표..
새누리당 이진곤 중앙윤리위원장/사진출처=새누리당[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새누리당 이진곤 신임 중앙윤리위원장은 21일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사들의 공천 개입 의혹이 담긴 녹취록 파문과 관련해, “이 문제를 안 다룰 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현재로서는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전제하고, “윤리위는 원칙적으로 당내 모든 윤리문제를 다루라고 만든 기구이고, 이번 녹취록 파문도 그런 범주에 드는 문제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당..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미래와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 한국경제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담론이 절실한 시점이다. 성장, 소통, 제도의 틀을 업그레이드해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지난 20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막한 ‘제41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박용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에서 박용만 회장은 “미래와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
사진제공/삼성물산[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상반기 높은 청약률과 완판행진을 기록한 래미안이 하반기 첫 분양으로 강동에서 1900가구의 대단지를 선보인다.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오는 22일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35층 13개동, 총 1900가구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로 이 중 49~103㎡ 총 26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 중 실수요자로부터 인기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이 267가구에 달한다. 래미..
사진제공/머슬앤맥스큐사진제공/머슬앤맥스큐사진제공/머슬앤맥스큐사진제공/머슬앤맥스큐[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지난 6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유니버스 세계대회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겨뤄 비키니 TOP2에 오른 신다원. 유승옥, 레이양, 낸시랭, 이연을 잇는 차세대 ‘머슬퀸’으로 떠오른 신다원의 미공개 화보가 공개됐다. 국내 최고의 헬스 잡지 ‘머슬앤맥스큐’ 7월호 표지 모델로 낙점된 신다원은 공개된 화보에서 란제리 풋볼 콘셉트의 탄탄한 11자 복근과 탄력 넘치는 뒤태..
사진제공/유니버설발레단[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한 여인의 운명적 사랑과 희생을 아름답고도 비극적으로 표현한 낭만 발레의 명작으로 곱히는 ‘지젤’이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발레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 꼭 빠지지 않는 중요한 작품 ‘지젤’은 초연 후 1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낭만발레의 대표작이다. 숭고한 영혼을 지닌 ‘지젤’의 영원불멸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지젤’은 총..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진 웹스터의 명작 소설 ‘키다리 아저씨’가 ㈜대명문화공장과 달 컴퍼니의 공동제작으로 오는 10월 3일까지 대학로 대명문화공장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이 소설은 진 웹스터가 1912년 발표 이후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재구성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의 경쾌하고도 유머 넘치는 문체와 그 뒤에 숨겨진 진중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는 지금까지도 여성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당시 상류층과 종교인들의 위선, 편협함을 꼬집는 재치 있는 웃음과 재미를 주면서 작가가 ..
사진제공/문화재청[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문화재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강당에서 ‘성곽 보존.관리 정책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성곽의 보존.관리 정책이 성곽의 가치를 유지하고 알리기보다는 복원과 정비 위주로 이뤄져오면서 관계 전문가들의 개선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성곽의 보존과 관리에 있어서 성곽이 지닌 역사적.문화재적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개선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그동안의 성곽보수,정비사업 실태의 ..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전국적으로 813.7km에 달하는 철도유휴부지를 레일바이크를 이용한 관광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입지규제가 풀렸다.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폐선 등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레일바이크는 17개소에 불과하다. 이 중 7개소는 현행 법규상 허가요건을 충족치 못하는 등 제도적 결함으로 관광자원으로 추가적인 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다.이는 정부가 지난 2009년 궤도운송법을 개정 레일바이크를 유기시설로 분류해 레일바이크 사업을 하려면 도시지역 등 극히 제한지역에서만 할 수 있도록 변경됐기 때문이다. 대부분 폐철로가..
사진제공/KB국민은행[뉴스프리존=김미정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1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쪽방촌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 및 수박을 제공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쪽방촌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40여명이 함께 삼계탕 및 수박을 전하면서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한 부산, 광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도 하계인턴을 포함한 총 3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5,700여명의 이웃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했다.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는 정..
사진제공/BNK경남은행[뉴스프리존=김미정 기자]BNK경남은행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여름 휴가지로 꾸몄다.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갤러리(본점 1.2층) 스물두 번째 마당으로 ‘봉주르 바캉스(Bonjour Vacances)전’을 마련했다.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될 봉주르 바캉스전은 한 여름 무더위를 씻어줄 한국화.서양화 등 회화와 조각 작품 40점이 전시됐다.자연 여행을 통해 느낀 감정을 화폭에 옮긴 김유신, 자유분방한 화풍으로 기억과 감각을 재현한 안혜림, 휴식을 즐기는 현대인들의 풍경에서 일정한 패턴을..
사진제공/대한체육회[뉴스프리존=고성기 기자]박원순 서울특별시장(현 서울특별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서울특별시체육회 대표 일행이 오는 8월 6일 개막하는 2016리우하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의 선전을 격려하기 위해 21일 오전 태릉선수촌을 방문했다.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일행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선수촌장 등의 안내로 개선관, 월계관 등 선수촌 내 종목별 훈련장을 두루 방문해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 본단 출발을 6일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선수, 지도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금일봉을 ..
사진제공/롯데백화점[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 국내백화점 최초로 ‘3D 발사이즈 측정기’를 도입한다.‘3D 발사이즈 측정기’는 고객의 발을 매장에 비치된 측정기에 올리면 3D밴더링(3차원 화상을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2초 안에 발사이즈를 측정해주는 시스템으로, 발 길이뿐만 아니라 발 넓이, 안창 높이, 발 등 높이 등 발모양을 다각적으로 측정해 정확한 발사이즈 정보를 얻을 수 있다.‘3D 발사이즈 측정기’는 롯데백화점 옴니체널의 일환으로 온라인과..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사) 문화나눔초콜릿의 윤기영 극본, 서재순 김지현 각색, 송현옥 연출의 <이사하는 날>을 관람했다.(사) 문화나눔초콜릿은 중앙치매센터와의 협약으로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공연행사를 펴고 있다. 2015년 치매소재연극 <아픈 손가락>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연극 <이사하는 날>을 공연해 치매 가족과 치매 환자를 위로하고 치매고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송현옥(1961~) 연출가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영문학 박사, 극단 물결의 대표, 세종대 교수다.2014년..
예술공간 오르다에서 연극집단 반의 20주년 기념공연 박장렬 작 연출의 <집을 떠나며>를 관람했다.박장렬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3기 동인으로 연극집단 반 창단 대표 및 상임연출이다. 서울연극협회 회장을 역임했다.현재 우석대학교 연극과, 인천전문대학교에 출강하고, 100만원 연극공동체’ 위원장, 사랑티켓 심의위원, 공연예술아카데미총동문회5대회장이다. 작품으로는 <미씽 미쓰리> <집을 떠나며> <나무 물고기> <이혈> <신발 뜨겁고 격..
독도주민 숙소/사진출처=동북아역사재단-지난호에 이어[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먼저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문제는 일본의 조선 침략의 역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1894년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조선을 장악하고, 1895년 시모네세키 조약에 의해 청나라로부터 랴오둥반도까지 할양받게 됐지만, 러시아, 프랑스, 독일 3국의 간섭으로 한 발 물러설 수 밖에 없었다. 당시 일본으로서는 조선에 점차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러시아가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러시..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전경련의 출판자회사 FKI미디어가 위기관리 분야의 세계적 석학 요시 셰피 MIT교수의 10년만의 역작 ‘The Power of How the Best Companics Manage the Unexpected’을 번역, 출간했다. 이 책 ‘무엇이 최고의 기업을 만드는가:리질리언스! 기업 위기 극복의 조건’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파괴적 혁신의 난무하는 비즈니스 환경하에서, 생존하고 생장하는 기업들은 무엇이 다르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지..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전 세계를 강타한 알파고 쇼크와 제4차 산업혁명의 이슈로 인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기계학습)에 대한 관심의 규모는 날로 폭발하고 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 등 거대 기업들은 앞 다투어 머신러닝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고, 최고의 머신러닝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인하우스팀을 꾸리고 연구 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분야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런 정세에 맞춰 머신러닝은 무엇이며 왜 모든 글로벌 기업들이 그토록 ‘머신러닝’에 기대를 하고 있는지..
[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청와대 민정수석우병우는 기자들을 만나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지만, 말 바꾸기 논란이 일고 있다. 우 수석은 의혹이 제기된 직후인 지난 18일, 입장문까지 내면서 "매매에 전혀 관여한 바 없다"고 해명했지만, 이틀만에 말을 바꿨다. 계약 때 장모와 동행한 사실을 인정 한 것이며 장모가 부동산을 지키지 못하고 판다는 부분에 대해 많이 울었고, 그래서 위로차 갔다고 밝혔다. 또 처가 소유의 부동산을 넥슨이 사들이는 과정에서 김정주 넥슨 회장에게 땅을 사달라고 한 적이..
저자 김진홍[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저서 (총 13권) 구리 두레교회 담임목사. 1941년 6월 18일 경상북도 청송에서 태어났다. 계명대학교 철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계명대학교에서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미국 킹칼리지에서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1년 청계천에 활빈교회를 창립하고 빈민선교에 투신했다. 이후 판자촌 철거계획이 발표되자 갈 곳이 없어진 철거민들과 함께 남양만으로 이주하여 두레마을을 설립, 공동체 선교를 시작했다. 지금은 1999년 창립한 구리 두레교회의 담임목사이자 지리산에 있는 두레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