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심(私心)공천 전횡을 휘두른 5인방을 공개하겠다”면서, 이번 공천을 주도한 인사들을 정조준하면서 ‘5인방’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정 의원은 17일 트위터 글에서 ‘불의한 사심을 갖고 당을 말아먹으려 호시탐탐 염탐하는 세력은 불퇴전의 각오로 응징하겠다. 사심공천 전횡을 휘두른 5인방을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 ‘사심없는 시스템으로 공천하고 비례..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부산국제영화제 지키기 범 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 영화인 비대위)는 18일 올해 부산영화제 참가를 전면 거부키로 했다. 범 영화인 비대위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전화 설문을 통해 단체별 회원들에게 부산영화제 보이콧 찬반 여부를 묻는 의견 수렴과정을 거쳤다”면서, “단체별 회원 과반이 응답했고, 응답자 가운데 90% 이상이 보이콧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범 영화인 비대위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
사진출처/청와대[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앞으로 국민의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고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무리하도록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지난주에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이번 선거 결과는 국민의 민의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20대 국회가 민생과 경제에 매진하는 일하는..
사진출처/청와대[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앞으로 국민의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고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무리하도록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지난주에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이번 선거 결과는 국민의 민의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20대 국회가 민생과 경제에 매진하는 일하는..
4·13 총선에서 167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의 공통 공약들이 주목받고 있다. ‘여소야대’ 국회에서 야당들이 공통 공약 추진을 위해 힘을 합치면 법안 통과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17일 야 3당 총선 공약을 분석한 결과 ‘청년고용할당제 민간기업 확대’ ‘테러방지법 인권침해 조항 개정’ 등 적어도 18개 공약이 일치하거나 세부 내용까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교육·인권의 ..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경남 진주시는 중소기업 수출판로를 개척키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손잡고 ‘2016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진주시 능력개발원 회의실에서 진주시 중소기업 34개 업체와 12개국 15명의 세계한인경제인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이창희 시장이 지난해 7월 뉴욕 방문시 월드옥타 박기출 회장을 만나 세계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주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개척키로 협의해 추진된 것으로, 수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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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환율보고서에 우리나라가 이른바 '환율 조작국'으로 포함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정부와 외환 당국은 최근 원화 평가절상 추세, 과거보다 매우 완화된 당국의 개입 강도 등을 이유로 포함 가능성이 적다고 예상하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15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통상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주요 무역 대상국가들의 환율 정책을 평가한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한다. 이번 보고서 내용에 한국 당국이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는 환율 조작국에 무역 제재를 가..
인천 수봉공원 수봉소극장에서 극단 보아스의 유진월 작, 박정학 연출의 ‘우리들의 광기를 멈추게 하라’를 관람했다.유진월(1962~) 작가는 경기도 수원출생으로 경희대학교 국문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출신 문학박사로 현재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다. 1995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그녀에 관한 보고서’로 등단하고, 2004년 국립극장 장막공모 당선됐다. 2000년 올해의 한국연극 베스트5 작품상, 2009년 동랑희곡상, 2015년 경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그녀..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피아니스트 김현정이 오는 5월 29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부산문화 초청기획독주로 독주회를 열고, 이어 6월 4일 오후 2시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영화 속 쇼팽’이라는 주제와 ‘쇼팽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부주제를 가지고 독주회를 갖는다. 이날 무대에서 김현정은 영화 속에서 흔히 들어본 감미로운 쇼팽 곡들로 구성해 청중과 더 친숙하게 교감하고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피..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박근혜 대통령이 20대 총선에서 집권여당 과반 의석 붕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노동.공공.금융.교육 등 4대 구조개혁 완수를 내세운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가도에 ‘여소야대’ 정국이라는 커다란 장벽이 자리잡게 되면서 국정 장악력에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됐다. 무엇보다 20대 국회에서 집권 여당의 안정적 의석 확보를 토대로 4대 개혁과 경제활성화 입법 등을 여당 주도로 처리하려는 청와대의 계획에도 급제동이 걸렸다. 박 대통령이 지난해 말부터 강조해온 ‘국회 물갈이론&rsq..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새누리당 정운천 당선인이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북 전주에 ‘새누리당 깃발’을 꽂았다. 지난 1996년 당시 신한국당 강현욱 의원이 군산에서 당선된 데 이어 여당 후보로서는 꼭 20년만에 적지인 전북에서 당선됐다. 특히 전주에서는 30여년만이다.새누리당이 전주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한 것은 제12대 때인 1985년 임방현 전 청와대정무수석을 마지막으로, 당시 당명은 민주정의당이었다. 이후 전주는 새누리당의 입성을 허락하지 않았다. 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도 낙선하면..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새누리당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도권 참패에 이어 텃밭인 대구에서도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면서 극심한 내홍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비교적 선전했다는 평가도 나왔지만 정당 득표율에서 국민의당 기세에 눌리면서 야권 재편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반면 국민의당은 막바지 ‘녹색 돌풍’으로 3당 체제를 형성하면서 ‘캐스팅보트’로서 후 정국의 키를 쥐게 됐다. 특히 호남의 맹주로 자리매김하면서 ‘확장성’까지 입증하면서 야권 내 주도..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주요 외신들은 13일 치러진 제20대 총선에 대해 집권 새누리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외신들은 서울발 기사에서 투표 종료 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전하면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다시 확보하지 못할 경우 2017년 치러지는 차기 대선전에 타격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AP통신은 “총선 출구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보수 집권당이 300석 가운데 과반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런 결과는 현재 논..
4.13 총선 결과에 따라 여야 차기 대선 후보들의 명암도 엇갈렸다. 총선 후폭풍으로 여야 잠룡 간 구도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당이 안정적 과반의석 확보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대선 가도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반면 야권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의 의석을 더하면 절반을 넘게 돼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與 과반 실패로 각축전 치열이번 총선 과정에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여당 잠룡 간 각축전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13일 방송 3사 출구..
드디어 4.13 총선 결전의 날이 밝았다. 하지만 이날의 승패로 모든 싸움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의미에서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여야 각 당 내부에서 당권과 대권을 향한 싸움이 본격화 될 것이기 때문이다.새누리당에선 김무성 대표가 이미 "총선의 승패와 관계없이 선거가 끝나면 (대표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선 이후 이른바 ‘옥새투쟁’에 따른 당내 비판이 쏟아질 것을 미리 예상했던 것은 아닐까?사실 김 대표는 당 대표임에도 무소속 후보의 당선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새로 선출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47명이다. 선거구 획정으로 지역구 의석수가 늘면서 19대 국회보다 7석 줄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원내 정당 6곳을 포함해 21개 정당이 모두 158명의 후보를 냈다. 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후보와 정당 투표를 별개로 하는 교차투표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국민의당 ‘민노당 8석’ 기록 깰 듯…정의당도 선전 전망=12일 각 당이 밝힌 비례대표 당선 전망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18∼20명, 더민주는 13&si..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원유철 원내대표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새누리당 과반의석 실패’로 나오자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 걱정이 많지만 희망을 갖고 끝까지 개표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 차려진 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침통함을 감추지 못하면서 이렇게 말하고, 새누리당의 성적이 이처럼 부진하게 예상되는 것에 대해 “공천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선거운동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