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릉 '횡성한우 떡스테이크'(영동고속도로)[연합통신넷=허엽기자] 횡성한우테마관은 서울에서 강릉방으로 가는 하행선에 설치되어있는 횡성휴게소는 2009년 고속도로휴게소 맛자랑 경연대회에서 양식부문 금상 수상한 한우떡더덕스테이크를 착한가격 에 맛볼수 있다. 웰빙한우떡더덕스테이크는 횡성 대표특산물인 한우고기를 메인으로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사과와 배 적당량 대파 다진마늘과 간장 후추, 참깨 그리고 또다른 횡성특산물인 횡성 더덕을 갈아 넣어서 은은한 더덕향이 어울어진다. 횡성한우떡 스테이크 가격은 1만원이다.2.충주의 '얼큰 새뱅이 ..
[연합통신넷=김현태기자] 각종 논란과 진통 끝에 박근혜 정부의 제2대 총리로 취임한 이완구 신임 총리 앞에 놓여진 과제는 한두개가 아니다. 박근혜 정부가 집권 3년차를 맞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공직사회 혁신, 노동시장 구조조정 등 민감한 현안들이 산적하다. 먼저 최근 연이은 당정청의 불협화음이 불거지지 않도록 정책 조율 기능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연말정산과 건강보험료 개편 백지화 논란 등 정치권을 강타한 이슈가 하나 둘이 아니다. 이어 최근에는 '증세없는 복지'를 두고..
[연합통신넷=이진용기자]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70%..실수요자 위주로 매매 늘어노원구 매매 가장 활발..중랑구는 거래 증가율 최고1. 집을 샀다. 결혼 후 10년만이다. 얼마 전 전세를 월세로 돌리겠다는 집주인의 일방적 통보에 고심하다 월세가 아닌 매매 쪽을 택했다. 집주인은 2억 5000만원인 전셋값에 오른 보증금 5000만원을 전·월세 전환율 6%로 계산해 월 25만원씩 ‘반전세’(보증부 월세)로 돌리겠다고 알려왔다. 5000만원에 대한 은행 이자보다 매달 10만원씩 더 내야 한다. 그래서 지..
[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한국양계농협 평택 계란가공공장은 상한 계란을 사용해 계란 가공식품을 만들고 이를 대기업 제과업체 등에 공급해온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있다.롯데제과, 해태제과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농협한국양계의 계란 가공공장의 원료를 사용한 제품 사용을 전면 중지하고 제품을 회수키로 했다. 롯데제과는 ‘소프트칙촉’과 ‘드림케이크’ 2종을 자진 회수한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처에서 교환이나 환불할 수 있다. 그러나 드림케이크는 전량 해외에 수출돼 국내에 ..
합수단 ‘전투기 정비 사기’ 수사 발표 [연합통신넷=이형노기자] 방위사업 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교체 대상 부품을 교체하지도 않고 서류를 조작해 240여억 원의 전투기 정비를 위한 국방비를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예비역 중장 등 6명을 구속 기소하면서 16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합수단 수사 결과 예비역 중장 천모 씨(67)와 예비역 대령 천모(58) 우모 씨(55) 등은 공군 부사관 출신의 박모 씨(53·구속)가 설립한 전투기 정비 업체 블루니어의 ..
[연합통신넷=김현태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함께 17일(오늘) 세월호 참사 4·16 가족협의회를 면담한다.새누리당 원내 지도부가 새로 출범하고 나서 세월호 유가족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 원내대표와 원 정책위의장은 이 자리에선 세월호진상조사위원회 활동과 세월호의 인양 문제 등을 놓고 가족협의회와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 원내대표는 면담 이후 오후에는 경기도 안산시의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맞벌이 부모들 대체로 부정적…'등교 도우미' 구하기도 (연합통신넷= 온라인뉴스팀) 사건팀 = 새 학기부터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시행되는 9시 등교에 대해 학부모들은 학교급과 맞벌이 여부에 따라 의견이 갈렸다.상대적으로 시간 변동이 적은 초등학교나 외벌이 학부모인 경우 등교시간을 늦추는 것에 찬성하지만 중·고등학교나 맞벌이 학부모는 늦은 등교에 비판적인 입장이었다.이번 9시 등교에 따라 자녀의 등교를 맡아 줄 '등교 도우미'를 구하는 학부모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n..
[연합통신넷=임병용기자] 미성년자인 제자를 상대로 한 교사들의 성범죄 실태가 법원 판결문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고등학생 노래방 불러 볼에 수차례 입 맞추기도 지난해 8월 서울 지역의 고등학생인 A양은 학교 영어교사 정모(43)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정씨가 진로 관련 업무를 맡고 있어 마주칠 일이 많았다. 정씨는 A양을 따로 만나 함께 노래방에 갔다가 노래를 부르는 제자의 허리를 감싸 안고 엉덩이와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이후 A양으로부터 연락이 없자 정씨는 열흘 뒤 문자 메시지를 보..
[연합통신넷= 온라인뉴스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6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단독으로 만찬 회동을 갖는다. 지난해 4월 안 전 대표가 문 대표에게 6·4지방선거의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직을 요청하기 위해 의원실을 찾아간 이후 10개월 만의 단독 회동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문 대표가 취임 직후부터 이어온 통합 행보의 일환이지만, 두 사람이 당내 유력한 대권 경쟁자들인데다 안 전 대표가 비(非) 친노 진영의 대표 주자라는 점에서 배경과 회동 결과에 대해 ..
경찰, 기지 발휘해 수천만원대 피해 막아 (연합통신넷= 임볍용기자)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으로 수천만원을 잃을 뻔 했던 50대 여성이 한 경찰관의 기지로 피해를 막았다. 16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최모(57·여)씨는 서울경찰청을 사칭하며 "KT에서 명의도용을 당해 계좌에 있는 돈이 이체될 수 있으니 보안계좌로 돈을 이체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실제 서울경찰청은 '1566'으로 시작하는 대표번호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최씨는..
박근혜 대통령 인적쇄신 단행의 '전제조건'이었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이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개각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청와대는 이완구 후보자 인준 가결로 집권 3년차의 초반 정책 드라이브의 '불투명성'이 어느정도 해소됐다고 보고, 곧바로 개각과 청와대 조직개편 등 인적쇄신을 단행, 새 진용 갖추기에 주력할 예정이다.청와대는 이 후보자에 인준안 처리 과정 마지막까지 시시각각 국회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당초 지난 12일로 예정됐다 한차례 연기돼 표결에 부쳐진 만큼 인준안이 결국 처리될 것으로 기대..
[연합통신넷= 임병용기자] 인터넷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학생들을 '특대 어묵' 등으로 비하하며 모욕글을 게재한 작성자에 대해 경찰이 또다시 수사에 나섰다.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6일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의 아버지 A씨로부터 "희생학생들을 모욕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작성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접수했다.A씨는 "글을 접한 아이들이 현재 큰 충격을 받았다.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어 경찰서를 찾았다"고 말했다.A씨는 '김○○'이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작성자가 ..
[연합통신넷= 이진용기자] 설 특집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정부가 담뱃값 인상과 연말정산 감세혜택 축소를 통해 '사실상 증세를 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 71.5%가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다'고 답변, 박근혜정부의 '증세 없는 복지' 기조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담뱃값 인상, 연말정산 감세혜택 축소 등으로 증세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박근혜정부가 증세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68.7%가 '사실상 증세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세율을 올..
[연합통신넷= 임병용기자] 숭실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이 처우 개선과 고용 안정을 요구하며 삭발을 감행했습니다.오늘 숭실대 본관 앞에서 열린 삭발식에는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숭실대분회 조합원 100명이 모인 가운데 이종렬 숭실대분회장과 장보아 사무국장, 서울일반노조 김형수 위원장이 머리를 깎았습니다. 이들 청소노동자들은 용역업체가 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휴식 시간을 지키지 않는데도 학교가 방관하고 있다며 지난 16일부터 학내 천막농성을 벌여왔습니다.이들은 "용역업체가 노동인권을 탄압해 천막농성을 진행하..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세탁기 파손' 사건이 격화하고 있다.[연합통신넷= 이진용기자]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 사장이 16일 삼성전자 세탁기 파손 사건 당시 동영상을 공개하는 강수를 뒀다. 이에 삼성전자는 "자의적 편집"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조 사장은 이날 보도자료와 함께 유튜브 동영상을 공개하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조 사장은 지난해 9월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 기간 중 삼성전자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했다는 혐의로 지난 15일 검찰에..
[연합통신넷=김현태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1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표결을 실시, 재석 의원 281명 가운데 찬성 148명, 반대 128명, 무효 5명으로 동의안을 가결했다. 155명의 새누리당 출석 의원 중 최소 7명이 이완구 인준에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보여진다.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국회 재적 의원 295명 중 과반수인 148명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이로써 이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출..
[연합통신넷=임병용기자] 캐디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박희태(76) 전 국회의장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16일 박 전 국회의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16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2단독 박병민 판사는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 대해 징역 6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성폭력은 중대한 범죄로 고소를 취하해도 성범죄를 처벌할 수 있도록 형법을 개정한 것은 엄격한 ..
[연합통신넷= 김현태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이완구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표결에 참석키로 했다.
일베 어묵 피의자 어머니"진심으로 죄송하고 사죄드린다" 공개 사과[연합통신넷=온라인뉴스] 세월호 희생 학생들을 ‘어묵’을 비하한 이른바 ‘일베 어묵 사건’의 피의자 김모 씨의 어머니가 유가족과 국민에게 공개 사과했다. 지난 15일 김 씨의 어머니 조모(49살)씨는 SNS를 통해 언론사에 돌린 사과문에서 “하루 빨리 찾아 뵙고 사죄드렸어야 했는데 똑똑치 못한 엄마였다”고 말했다. 조 씨는 이어 “유가족 분들, 이 일로 상처가..